청양사랑상품권 15% 할인판매…100만원 한도

기사승인 2024. 09. 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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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위해 한달간 진행
-청양군청사
청양군청 전경.
충남 청양군이 추석맞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청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한다.

1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달 한달간 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판매량은 최대 19억원(지류 5억원·모바일 14억원)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 판매한다. 다만 법인은 할인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23곳 판매대행점에서 구매가능하다. 모바일(카드)형 청양사랑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지역상품권 'chak')을 이용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어려운 경우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카드신청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은 관내 음식점, 생필품점 등 1200여 개 청양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처는 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 청양사랑상품권 할인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이용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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