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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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게임 전시 행사 넘어 음악, 영상 등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
성남
성남시는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개최한다./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음악과 영상 등이 어우러진 복합 게임문화축제 'GXG 2024'를 오는 6일과 7일 이틀 동안 판교역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성남산업진흥원과 게임문화재단 공동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게임, 문화로 즐기다'를 모토로 지난해 보다 3배 확장된 규모로 열린다.

축제는 4가지 테마로 구성해 △무대 프로그램 'THE STAGE'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THE PLAY' △전시형 프로그램 'THE ART' △협업 프로그램 'THE FESTA' 등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축제 첫날에는 지난 6월부터 참가 모집에 응모한 106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이 총 2300만원의 상금을 두고 본선 무대를펼치는 게임음악 경연대회 'The 1st GXG SOUND TRACK'가 펼쳐진다.

또 양일간 △성남시립국악단의 게임OST 국악콘서트, 음악대장 하현우의 축하공연 △체험 행사 △전시 △협업 프로그램등 게임업계 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도 쉽게 게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가 시민들과 함께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중심, 성남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GXG2024는 단순 게임 전시 행사를 넘어 음악, 영상, 아트, 스토리 등 게임이 가진 다채로운 요소들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라며 "게임문화 진흥과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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