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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 하락 마감…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마감 시황] 코스피 하락 마감…미국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

기사승인 2024. 09. 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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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피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시장이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6.37 내린(-0.61%) 2664.6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5131억원을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5억원, 2412억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내림세를 보였다. 삼성전자(-2.55%)와 SK하이닉스(-3.28%), LG에너지솔루션(-0.24%), KB금융(-0.80%), POSCO홀딩스(-0.28%), 삼성바이오로직스(-0.41%), 현대차(-3.46%), 셀트리온(-0.05%)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8.84 내린(-1.15%) 760.37을 기록했다. 개인이 1653억원을 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6억원, 989억원을 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알테오젠(1.09%), 클래시스(2.98%)의 주가가 올랐고 에코프로비엠(-4.02%), 에코프로(-1.22%), HLB(-2.44%), 엔켐(-3.73%). 삼천당제약(-4.10%), 리가켐바이오(-4.00%), 휴젤(-3.70%), 리노공업(-3.09%)이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 오른 1341.3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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