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4. 09. 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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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운전자금·시설자금 등 최대 30억 원 규모
지방소멸
진병영 함양군수(오른쪽)가 3일 군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함양군
경남 함양군이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고금리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양군은 3일 군수실에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NH농협은행 함양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규모는 운전자금·시설자금 등 총 30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하며 군은 2%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군에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공고문에 나와 있는 지원 대상 기업으로 재원 소진 시까지 군 일자리경제과로 신청서·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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