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벤처생태계 선각자 ‘제2 이민화’ 찾는다

'제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 공모

벤처기업협회 제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 공모 이미지.

벤처기업협회가 제2의 이민화 찾기에 나선다.

벤처기업협회는 4일 '제9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우리나라 의학·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고(故) 이민화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2016년 제정됐으며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의사 면허 소지자 또는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으로서 우리나라의 의학·의료산업 발전에 공헌한 창업자 또는 그에 준하는 자로 창업부문(창업 7년 미만)과 성장부문(창업 7년 이상)에 지원할 수 있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씩 선정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23일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 희망자는 대한의학회 누리집을 참고해 10월 11일까지 응모서 등 제출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