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인천의료원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맞손

기사승인 2024. 09. 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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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_청운대-인천의료원, 전문기술인력 양성
박두경 청운대 산학협력단장(왼쪽 네번째)과 조승연 인천의료원장(다섯번째), 관계자 등이 산학협력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청운대
청운대학교는 지난 3일 인천캠퍼스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전문기술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엔 청운대 박두경 산학협력단장, 간호학과 진영란 학과장, 강미경 교수, 장형숙 교수,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 강정모 기획조정실장, 김진미 행정처장, 박시호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상호 시설·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제품개발 △상호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의 교환 △청운대학교 학생들의 실습·현장교육 및 취업관련 협조 △기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업무협약, 산학협력협약, 산학협동협약, 간호학생 임상실습 협약 등도 동시에 진행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청운대와 함께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협약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좋은 인재들이 나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두경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약을 넘어 지역 사회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책임감을 갖고 진행하게 되었다"며 "인천의료원과 함께 보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합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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