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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업계 “중기부 내년 예산안 벤처기업 정책수요 반영”

여성벤처업계 “중기부 내년 예산안 벤처기업 정책수요 반영”

기사승인 2024. 09. 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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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협, 중기부 내년 예산안 관련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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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업계는 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 예산안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이날 "이번 예산안은 작년 14조9497억원 대비 3423억원 증액(증가율 2.3%)된 15조2920억원으로 국가 경제가 어려울수록 중소벤처기업을 더욱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담겼다"며 "특히 초격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육성·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R&D) 등 혁신 생태계 조성 예산에 1조8220억원, 글로벌화에 5984억원을 편성한 것은 기술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인 벤처기업의 정책수요를 잘 반영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급변하는 경제상황에서 벤처기업 기술고도화·신기술 개발, 글로벌 신시장 개척 등 예산 확대는 글로벌 유니콘 지속 출현과 역동적인 벤처생태계 구축을 지속 촉진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기부와 긴밀히 소통하고 벤처기업 현장의 정책수요를 전달해 벤처 창업과 성장에 필요한 시의적절한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고 증가하고 있는 여성의 기술창업 추이에 맞는 지원 사업 발굴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 가능한 여성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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