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추석 명절 앞두고 상인연합회 등과 합동 물청소 실시

기사승인 2024. 09. 04. 15:2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시, 11일까지 전통시장, 평촌일번가 문화의 거리 등 물청소
최대호
최대호 안양시장이 4일 오전 댕리단길에서 물청소를 하고 있다./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양시는 4일 오전 댕리단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통장협의회 등 총 7개 단체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거리청소에서 시 직원 등은 고압살수차량을 이용해 거리의 오래된 오염원 제거에 나섰다. 단체 참여자들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진열대·벤치 등 시설물 정리 등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안양시민과 안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자 전통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등에 합동 물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동안구 관양시장과 평촌일번가 문화의 거리, 평촌역 로데오거리 등의 물청소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쾌적한 안양시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동안 안양시민과 방문객들이 안전, 교통 등 생활 여러 분야에서 불편이 없고, 안양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