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신입생 모집 광고 100만 조회수 돌파...수도권 최고 대학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24. 09. 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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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교환학생, 비교과 등 3가지 강점 어필
안양대 신입생 모집 광고 영상 사진
안양대 신입생 모집 광고 영상/안양대
안양대는 대학 강점을 담은 광고 영상이 올해에만 100만 조회수를 넘었다고 4일 밝혔다.

광고 영상은 '편하게, 거꾸로, 유연하게 생각해 봐'라는 카피를 통해 대학 선택의 기준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며 안양대의 3가지 강점을 알리는데 주력해했다.

이 영상은 2024학년도 입시에서 83만 조회수를 보였으며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가 다가오는 현재 200만 조회수를 넘었다. 올해만 100만 조회수 이상 보여진 셈이다.

안양대 광고 영상이 강조하는 첫 번째 장점은 '접근성'이다. 안양대 안양캠퍼스는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과의 거리도 지하철 세 정거장에 불과하다.

두 번째 장점은 '교환학생'인데 안양대는 아시아 최초로 'Magellan Exchange 협약' 가입으로 교환학생의 문턱이 낮다.

세 번째 장점은 '비교과'이다. 안양대 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은 타 대학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기에 굳이 외부 프로그램을 찾지 않아도 대학교 안에서 다양한 경험은 물론 스펙까지 쌓을 수 있다.

안양대는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에서 정원 내 955명, 정원 외 123명 등 총 1078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 보면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있는 안양캠퍼스에서 956명을,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강화캠퍼스에서 122명을 모집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진로 탐색 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 및 계열별자유전공이 신설됐으며 수시에서 185명을 모집한다.

입학한 후에도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찾아갈 수 있는 전과제도도 좀 더 수월하게 개편됐다.

1학년 1학기를 이수하고 직전 학기까지 평균 평점 2.0 이상이면 전과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회 전과가 가능하다.

안양대 관계자는 "안양대의 강점을 살린 광고영상 조회가 폭주하는 만큼 안양대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 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결과"라며 "수도권 최고의 대학으로 부상하기 위한 안양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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