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충남경제진흥원과 인재 키워 지역발전 이끈다

기사승인 2024. 09. 05. 09: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백석대-백석문화대-충남경제진흥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왼쪽 여섯번째)과 이경직 백석대 기획산학 부총장(다섯번째),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일곱번째), 관계자 등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백석대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가 지역 사회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에 견인할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는 지난 4일 자유관 회의실에서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 지역의 인재 양성과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엔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 백석대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인재의 지역 정주 지원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 △취·창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지원 △충남도 산업 관련 자문 등을 협력키로 했다.

김찬배 충남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이 충남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며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실제로 체감 가능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실질적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