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력단절예방캠페인

기사승인 2024. 09. 0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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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위한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진행
경력단절 예방 인식 확산과 지속가능한 직장환경 조성 목표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캠페인
경기일자리재단 임직원들이 경력단절예방 실천약속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캠페인과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서다.

5일 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캠페인에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 외 40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속가능한 직장환경 만들기 △육아휴직·돌봄휴가 활성화 △차별없는 직장문화·평등한 기회 보장 등을 약속하고 여성 근로자의 고용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초성퀴즈 이벤트는 오는 15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소통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은 여성 근로자의 장기재직 및 신규 고용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기업 내 환경 조성,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및 홍보,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및 워크숍, 재직자 소통교육, 신규 취업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채용담당자 인식개선 교육으로 운영된다.

육은아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기업과 대중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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