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4개 분야 11곳 지구 정비

기사승인 2024. 09. 0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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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181억 원 확보...풍수해 안전한 함양 조성
함양군청 모습2
함양군청
경남 함양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의 4개 분야 11곳 지구에 국·도비 18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2025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분야별로 △풍수해생활권 2곳 87억 원 △재해위험지구 3곳 45억 원 △급경사지 3곳 32억 원 △위험 저수지 3곳 17억 원으로 금년도보다 174% 증가한 수준이다.

재해예방사업은 하천변 침수, 급경사지 붕괴, 노후 저수지 붕괴 등 재해 발생의 위험이 높은 시설을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예방 사업이다.

현재 군에서 진행 중인 재해예방사업의 전체 예산 규모는 1966억 원으로 연차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수를 중심으로 부서장과 함께 여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 작년보다 77억 원이 증가한 국·도비를 확보했다"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함양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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