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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소상공인 상환연장제도 통해 정책자금 갚게 지원”

오영주 “소상공인 상환연장제도 통해 정책자금 갚게 지원”

기사승인 2024. 09. 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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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수혜기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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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가운데)이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 즉떡112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정책자금 상환연장제도 수혜기업을 방문했다.

오 장관은 5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떡볶이 전문점 즉떡112를 방문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환연장제도를 통해 정책자금 상환부담을 경감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즉떡112는 2021년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소진공으로부터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정책자금을 대출받았으며 최근 원금 상환이 개시되면서 원금 상환부담이 가중됐다. 그럼에도 그간 소진공 상환연장제도의 대출잔액 기준에 미달해 신청이 제한됐으나 이번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통해 업력·잔액 요건을 폐지하면서 지원이 가능해졌고 상환기간을 5년 연장해 정책자금 월 상환금액이 약 69% 감소됐다.

오 장관은 이날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소상공인 대책에서 금융지원 3종세트를 마련했다. 상환연장제도 통해 소상공인이 정책자금을 좀 더 수월하게 갚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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