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 위한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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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찬 부시장 "1410만 경기도민이 체육으로 화합하는 대회 만들 것"
성남
이진찬 성남부시장이 5일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열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성남시
경기 성남시는 5일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추진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성남시에서 열리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대회가 열리는 성남·탄천 종합운동장 등 44곳 경기장과 안전 관리, 교통 대책 마련 등의 추진 상황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시는 오는 27~29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때 육상, 수영, 축구, 야구 등 26개 종목에 선수단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종목별 경기장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는 한편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정된 주차공간 운영을 위해서는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되는 경기장 주변에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10월 11~12일 이틀 동안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역도 등 23개 종목에 선수단 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의료대책본부 운영 및 경기장별 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괄팀, 행정지원팀, 경기운영팀, 운영지원팀, 홍보지원팀 등 5개 팀의 대회 추진기획단 구성을 마친 상태다.

이진찬 부시장은 "추진기획단 팀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1410만 경기도민이 체육으로 화합하는 대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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