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도·시군 상생 기획전’줄줄이 흥행 성공

기사승인 2024. 09. 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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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할인혜택 연계 최대 40% 할인
도-시군 협업 시너지로 매출 확대
남도장터
전남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
전남도 대표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도내 시·군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상생기획전이 소비자의 큰 호응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재)남도장터에 따르면 전남도-시·군 상생기획전은 남도장터 쇼핑몰에 도내 지자체별 농수축산물 전용관을 개설해 할인판매하는 행사로, 올해는 11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부터 순차 진행되고 있다.

시·군별로 제공하는 할인혜택에 남도장터가 자체 제공하는 할인혜택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엄선된 우수 농수축산물을 최대 4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진 쌀 '프리미엄 호평'의 19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선정을 기념해 열린 '강진 쌀 20% 할인 기획전'은 20여 일 만에 쌀 63톤, 2억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강진 반값쇼핑 기획전'은 지난달 개장 당일 약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완판됐고, 장성군 '찾아가는 생생라이브 옐로우 시티를 가다! 기획전' 역시 라이브커머스로 하루만에 매진 조기 마감됐다.

이 밖에도 남도장터는 목포(김치, 홍어), 순천(누룽지, 녹차), 광양(매실 가공품), 구례(쌀, 산수유 가공품), 보성(차, 쌀)과도 상생기획전을 진행 중이고, 조만간 여수(돌산갓, 해풍쑥), 함평(한우, 쌀·잡곡), 화순(미니파프리카, 대추방울토마토), 진도(미역, 울금, 쌀)와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상생기획전을 꾸준히 발전시켜, 남도장터의 인지도와 인프라를 활용한 시·군 공동 마케팅 시너지를 키워 농수축산물 판로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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