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브타엔배냉’ 잊지마세요” 리본카 제안 장거리운전 점검 다섯가지

“‘브타엔배냉’ 잊지마세요” 리본카 제안 장거리운전 점검 다섯가지

기사승인 2024. 09. 05. 17:1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브레이크·타이어·엔진오일·배터리·냉각수 5가지
방문점검 서비스, 정밀검사 업체 통해 점검 추천
[사진자료] 리본카 찾아가는 서비스(사진제공=리본카)
리본카 '찾아가는 서비스'./리본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추석 명절 장거리 이동을 앞둔 운전자들을 위해 필수로 점검해야 할 5가지를 매우 상세하게 일반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안했다. '브타엔배냉'. 즉, 브레이크,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냉각수 등이 필수 점검 항목이다.

교통정체 시 평소보다 자주 사용하는 브레이크의 점검은 1순위 항목이다. 발에 힘을 빼고 브레이크 페달에 올려놓았을 때 푹 꺼지는 느낌이 들거나 주행 시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때 진동이나 소음이 느껴져도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 체감되는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최근 브레이크 패드 및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하지 않았거나 교환 시기가 임박했다면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오염된 브레이크 오일은 긴급 제동 시 제동 거리를 늘리는 주범으로, 브레이크 오일은 대기 중의 수분과 만나 오염되면서 제동 성능을 떨어트린다. 교체한 지 약 2년이 지났거나 4만㎞ 이상 주행했다면 반드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두 번째로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를 체크한다.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문 안쪽에 부착된 '타이어 표준 공기압' 스티커를 참고하고, 마모도는 카드 한 장으로 간단한 셀프 점검이 가능하다. 4㎜ 높이인 신용카드의 마그네틱 아랫부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마그네틱 아래 공간이 2㎜ 이상 남는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할 때다.

셋째, 엔진오일은 차량 운행 전 수시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오일양을 확인한 후 적정량보다 부족하면 추가해야 한다. 시동이 꺼진 상태로 10분 대기한 후, 보닛을 열고 엔진오일 레벨 게이지를 뽑아 오일양을 체크해 레벨 게이지상 'L', 즉 LOW 레벨 이하로 떨어지기 전에 보충해야 한다.

넷째, 여름철 에어컨, 통풍 시트 등을 많이 작동한 경우 배터리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가동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기 때문이다. 시동 혹은 에어컨이 잘 켜지지 않거나, 실내등 및 전조등의 밝기가 약해졌다면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만약 1주일 이상 시동을 켜지 않았다면 방전 가능성이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냉각수는 엔진을 냉각시켜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장거리 운행 전 보조탱크를 상시로 확인해 냉각수량이 'L'과 'F' 선의 중간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LOW 레벨 아래로 떨어졌다면, 증류수 또는 수돗물과 부동액을 적정 비율로 섞어 보충해줘야 한다.

자체적으로 차량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구매처 혹은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추천한다.

리본카 역시 차량 구매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차량 방문 점검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앞에서 방문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엔진룸 및 배터리, 타이어를 점검하고 엔진오일 세트 및 와이퍼, 에어컨 필터 등을 교체할 수 있다. 냉각수 및 워셔액 보충도 가능하며 항균 및 탈취 서비스뿐 아니라 스크래치 클리닝까지 받을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