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기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GS건설·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밋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GS건설과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안전 △스마트 생활편의 △스마트 헬스케어 총 네 가지 분야에서 협업할 기업을 찾는다. GS건설과의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 제안 내용의 적합성을 검토한 후 최종 협력 기업으로 선정되면 GS건설과의 시제품 제작(PoC) 등 기회가 제공된다.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GS건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로 2022년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 체계 구축을 위해 설립됐다.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는 GS건설과의 PoC가 확정된 모든 기업에 각 1억원씩 투자할 계획이다.
서울창경센터는 서울창경 프로그램 가점·연계, 인큐베이팅센터(광화문) 입주 혜택, 스타트업 사용 플랫폼 지원, 비즈니스 멘토링·법률 지원, 서울창경 자체 홍보·마케팅 혜택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