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2일 만남쉼터서 ‘축제와 만나장’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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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진안군 마을축제,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인 축제와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12일(목) 진안만남쉼터에서 개최된다./진안군
전북 진안군과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축제와 만나장'이 오는 12일진안만남쉼터에서 개최된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32개 팀의 판매자 및 체험 부스를 기본으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토존(사진 인화) 및 캠핑 체험존을 상시로 운영하고, 마령면 원평지마을에서 참여하는 떡메치기 프로그램을 통해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연팀 구성은 면 단위 청소년과 마을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함으로써 지역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는 성수면 외궁초등학교, 정천지역아동센터, 원동창마을, 봉곡마을이 공연에 참가한다.

최인석 진안군 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 '축제와 만나장'은 지역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장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선선한 가을의 공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절, 지역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만나장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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