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임실군 농특산물, 서울·부산 직거래장터 개최

기사승인 2024. 09. 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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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강서구·양천구·은평구·부산진구·마포구 등 자매결연지 6곳 직거래장터 운영
심 민 군수, 강서구 직거래장터 홍보 나서, 임실N치즈 제품, 한우 최대 20% 할인
1. 추석맞이 임실표 농특산물, 대도시 소비자 공략2
전북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도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6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한 판매와 홍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2일~4일, 서울광장)를 시작으로 강서구(5일~6일, 마곡광장), 양천구(5일~6일, 양천공원), 은평구(6일~7일, 불광천 일대), 부산진구(9일~11일, 구청광장), 마포구(12일~13일, 구청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 민 군수가 참석하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민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는 도시민들에게 임실군의 신선하고 품질 높은 농특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자리이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비롯해 각종 치즈가공품, 유제품, 한우, 나물, 다슬기, 버섯 등을 선보이고 있다.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임실축협,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과 생산 가공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심 민 군수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도시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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