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대구.경북 1위 차지

기사승인 2024. 09. 0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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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병원 달성 위한 노력 인정받은 것
파티마
환자경험평가 종합병원 전국 4위, 대구·경북 1위 차지./대구파티마병원
대구파티마병원이 4차(2023년) 환자경험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대구·경북지역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6일 파티마병원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사한 이번 평가는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2017년부터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모바일 웹 조사로 진행됐다. 전국 374개소에 1일 이상 입원했던 성인환자 6만42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구파티마병원은 6개 영역 평가에서 간호사 영역(94.23), 의사 영역(91.39), 투약과 치료 과정(93.6), 병원 환경(93.01), 환자권리 보장(91.22), 전반적인 평가(93.8)를 획득했다.

종합점수는 92.88점으로 전체 참여기관의 종합점수 82.44점보다 크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6개 영역 중 가장 높은 점수는 간호사 영역(94.23)으로 대구지역 종합병원 중 가장 높았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고객행복실이 중심이 되어 환자경험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부서별로 환자경험리더를 선정해 환자경험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직원 대상 환자경험 교육, 소음 줄이기 캠페인, 행복한 동행 서비스, 불편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개선활동과 지표들을 관리해 환자경험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선미 병원장은 "대구파티마병원의 비전 가장 앞에 있는 환자중심병원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번 평가로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환자중심의 진료환경을 만들어 병원을 찾는 모든 환자분들에게 보다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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