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추석 명절 맞아 상인회와 장보기 행사 추진

기사승인 2024. 09. 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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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추석 명절 맞아 부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이용 장려
경상원, 추석 명절
경상원이 6일 부천 상동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상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6일 부천 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경상원 북서센터와 부천상동시장·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등이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손수건 생활화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한 손수건을 증정하고 방문객 대상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나눔과 시장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하며 탄소중립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향한 활동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상동시장 조정경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중동사랑시장 김경완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더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상원 북서센터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원은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40개 상권뿐만 아니라 도내 266개 지역 상권에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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