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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추석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후원

LH, 추석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10억원 상당 후원

기사승인 2024. 09.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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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지난 9일 경남 진주의 한 '그룹홈'(소규모 시설 혹은 장애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가정)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석을 맞아 LH 임대주택 입주민 등에게 10억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후원했다.

LH는 LH 임대주택 입주민·노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선물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10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부여하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추진된 것이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소규모 시설 혹은 장애인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가정),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본부별로도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약자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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