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포스코인터, 국가품질경영대회 첫 출전에 ‘대통령상’ 수상

포스코인터, 국가품질경영대회 첫 출전에 ‘대통령상’ 수상

기사승인 2024. 09. 11. 09: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천LNG복합발전소 현장개선 부문 동메달
해수 취수 혁신활동 통해 효율ㆍ안전 모두 잡아
-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현장혁신 팀원들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해 대통령상 동메달을 수상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가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혁신 공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회사는 '해수 취수 이물질 제거 공정 개선' 사례를 선보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처음 출전해 현장혁신 부문 대통령상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산업현장에서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혁신 조직들이 성과를 발표하고 경쟁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다.

금번 대회에 출전한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LNG복합발전소 팀은 첫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올라온 298개 우수 참가팀을 상대로 '해수 취수 이물질 제거 공정 개선' 성과를 성공적으로 선보여 대통령상을 안았다.

'해수 취수 이물질 제거 공정'이란 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면서 발생한 고열의 증기를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용수를 바다로부터 가져올 때 폐조류 등의 이물질들의 유입을 막는 공정이다.

권철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술지원실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회사의 품질혁신과 지속적인 현장 개선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첨병 역할의 발전소가 되도록 안전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