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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제3회 아이누리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 성료

CJ프레시웨이, ‘제3회 아이누리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 성료

기사승인 2024. 09. 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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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00여팀 참가…단체·개인 부문 수상
제3회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 단체 부문 대상
제3회 아이누리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 시상식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 김경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회장(왼쪽 네 번째), 남윤희 정부세종청사 윤빛어린이집 원장(왼쪽 세 번째), 민경준 정부세종청사 윤빛어린이집 교사(왼쪽 첫 번째)가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아이쿱자연드림이 공동 주관한 제3회 아이누리 '자연스럽게 먹자'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2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단체·개인 부문으로 나눠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총 4000여팀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실시된 올해 공모전의 단체 부문은 어린이집 교직원 대상 영유아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개인 부문은 영유아 대상 '즐거운 식사시간' 주제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단체 부문 공모전의 최종 발표회와 시상식을 진행했다.

단체 부문 대상은 식습관 교육 프로그램 '음식작사 놀이작곡'을 개발한 건양대학교 위탁기관 정부세종청사 윤빛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500만원(1팀), 최우수상 300만원(1팀) 등 총 5000만원의 상금과 교육부 장관상,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가 수록된 단체 부문 수상작은 우수 사례집으로 엮어 전자책으로 발행된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개인 부문 시상도 진행했다. 대상 수상작은 임지유 어린이가 그린 '무지개국수 맛있게 후루룩'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아이누리와 자연드림이 콜라보로 출시하는 쿠키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적용된다.

또한 아이누리는 해당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를 분석한 '식습관 솔루션 북'도 이달 말 공개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자연드림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직원, 학부모, 어린이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식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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