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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 업계 첫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 도입

SK스토아, 업계 첫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 도입

기사승인 2024. 09. 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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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가 도입한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
SK스토아는 가을·겨울철 패션 성수기를 앞두고 업계 최초로 고객이 휴대 전화로 간편하게 해당 상품의 소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일부 상품에 '소재 동일성 확인 QR 코드'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우석 SK스토아 플랫폼지원그룹장은 "가을·겨울철 패션 상품을 찾는 고객들께서 SK스토아 상품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소재 동일성 확인 QR코드를 업계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는 SK스토아가 캐시미어 등 고급 소재 기반의 패션 상품을 구매한 후 소재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발생한 소비자 혼란을 줄이기 위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손잡고 도입하게 됐다.

모든 홈쇼핑 방송 상품은 소재 및 유해물질 안전 요건을 포함한 공인시험기관의 시험성적서의 확인 및 교차 검증이 필수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상품에 직접 부착한 QR 코드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 상품 및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높이게 된다.

SK스토아는 해당 QR 코드를 오는 21일 오전 방송에서 판매하는 몽골 캐시미어 브랜드 '고욜'의 니트 풀 오버 상품에 처음으로 적용한다.'고욜은 몽골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입점한 브랜드로, SK스토아가 단독으로 선보이는 라이선스 브랜드(LB) 상품이다. 오는 22일 오후 방송을 통해 선보이는 '존스뉴욕 캐시미어 가디건'에도 해당 QR코드를 적용한다.

앞으로는 '헬렌카렌'을 포함한 패션 자체 브랜드(PB), LB 등에 '소재 동일성 확인 QR코드' 적용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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