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 추석 연휴 민생현장 소통 행보

기사승인 2024. 09. 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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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근무 상황실 방문 안전대책 점검 및 귀성객 맞이 행사
귀성객을 맞이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영주역에서 귀성객들을 맞이하고 있다/영주시
박남서 경북 영주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김병기 시의장과 합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중인 CCTV관제센터,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시청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자를 격려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첫날 영주종합터미널과 영주역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환영 행사를 가졌다.

환영 행사를 통해 귀성객들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다음달 5일부터 개최되는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주요 관광지 홍보를 병행해 관광도시 영주를 알리는 데 힘쓰는 것으로 연휴 민생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며,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면밀히 점검해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연휴기간 환경, 교통, 각종 재해재난관리, 응급의료, 급수대책, 교통수송, 구제역·AI·ASF방역 등 분야별 대처를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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