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민·관·학 일자리페스티벌에 300여 기업 참가

기사승인 2024. 09. 18. 10:2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6일 DCC 제2전시장, 독일 머크사, 성심당 등 기업·기관
민관학이 함께, 더 풍성해진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_포스터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포스터. /대전시
대전시는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는 '2024 대전 일자리페스티벌'을 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0여 개의 규모로 대전에 둥지를 튼 글로벌기업 독일 머크사와 성심당, 대전신세계 등 유명기업을 비롯해 D-유니콘 기업과 강소기업, 출연연 공공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다.

또 올해에는 여성 일자리, 관광기업 특별관도 마련해 청년에서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현장면접과 상담이 진행되는'기업채용관'△청년이 끌리는 기업(청끌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커리어 Talk!'△계룡건설, KT&G 등 지역 대표기업의 '채용설명회'△ 충남대, 국립한밭대 등 9개 대학 전문상담사로부터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취업 컨설팅관'△구직자를 위한 취업 희망메시지와 영상을 담은'미디어관'△면접 이미지메이킹, 직무적성검사, 면접스피칭 코칭 등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일자리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지역기업을 알리고, 기업에는 인재 매칭 기회를 제공해 주는 장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