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전통농법·현대과학 접목 저비용 유기농 선도기술 가진 ‘유기농 명인’ 선발

기사승인 2024. 09. 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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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분야 유기농 전문가 발굴
유기농 명인 지원사업 등 판로 확대 혜택
곡성군청2
전남 곡성군 청사 전경.
전남 곡성군이 유기농업 분야에서 전통농법과 현대과학을 접목한 저비용 유기농 선도기술 체계화에 앞장선 농업인을 선발하는 전남 유기농 명인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벼, 밭작물, 과수, 채소, 축산, 기타 등 총 6개 분야로 지원 자격은 재배면적 3300㎡ 이상의 유기인증을 받고, 5년 이상 유기농업을 실천한 농업인으로 선발시 우대·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구비해 농정과 또는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서면 평가와 현지실사를 거쳐 유기농업 경력과 독창적 농업 개발 등을 종합평가한 후, 전남도 친환경농업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12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되면 홍보안내판 제공, 전남도 유기농 명인 상표 '명인드림' 사용권, 유기농 명인 지원 사업 등 유기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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