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K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지원

SK그룹, 베트남 태풍 피해 복구에 30만달러 지원

기사승인 2024. 09. 18. 11: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이달 중 지원금 전달 예정
태풍 '야기' 베트남 휩쓸어
clip20240918105938
SK서린빌딩 전경./SK
SK그룹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베트남 현지 복구를 위해 30만달러를 지원한다.

18일 SK그룹에 따르면 베트남 조국전선중앙위원회측에 성금 기탁 의사를 밝혔으며 이달 중으로 지원금을 전달 예정이다.

지원금은 현재 사상자가 지속 늘어나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서 구호물품 조달 및 전달, 구호활동 수행 등에 쓰일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북부 지역은 30년만의 태풍으로 기록된 '야기'가 휩쓸고 간 뒤 산사태와 홍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지동섭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베트남 주민들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을 것"이라면서 "베트남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