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대영추어탕 이영석 대표, 8년간 이어온 나눔의 실천 ‘훈훈’

기사승인 2024. 09. 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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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 240kg 기부
이영석 쌀 기부)-점촌3동
이영석 대표(오른쪽)는 점촌3동에 쌀을 기탁하고 기념촬영 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 이영석 대영추어탕 대표가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4포를 기탁했다.

19일 점촌3동에 따르면 8년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 대표는 직접 정성 들여 재배한 쌀을 기부했으며 이번에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석 대표는 "매년 수확한 쌀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낍니다. 8년 동안 이어온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점촌3동장 관계자는 "대영추어탕 이 대표의 변함없는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지역사회 내 가장 필요로 하는 가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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