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말마다 금오시장 ‘화꿈틀 금오마켓’으로 변신

기사승인 2024. 09. 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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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창의력 활동을 위한 '상상꿈틀' 체험부스 운영
지역 농산물부터 서커스까지…도개행복마켓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오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구미시
경북 구미 금호시장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꿈틀 금오마켓'으로 변신한다.

구미시는 오는 21일, 28일, 10월 12일, 19일에 걸쳐 금오시장 일대에서 '문화꿈틀 금오마켓' 축제를 4차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오시장과 인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오시장 거리 곳곳에서 삐에로 공연, 버스킹 등 스트릿 콘서트가 열린다.

친환경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함께 운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와 길거리농구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상상꿈틀' 부스에서는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테마 놀이존, 공예 체험, 감성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 살거리, 먹거리를 선사할 방침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축제로 문화와 상상이 꿈틀거리는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금오시장과 인근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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