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종합예술축제 ‘2024 금오예술제’ 21일 개막

기사승인 2024. 09.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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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산동물빛공원에서 다양한 공연
111,2023 금오예술제
가을의 낭만과 예술이 함께하는 구미 금오예술제 지난해 공연 모습./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가을의 낭만과 예술이 함께하는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일 구미시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산동물빛공원에서 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4 제11회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에 시작된 금오예술제는 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7개 지부가 함께하는 종합예술축제로,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는 산동아파트연합회도 행사 운영과 홍보에 협력해 예술가와 시민이 더욱 가까이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1일 오후 5시, 동아리 페스티벌 경연 무대로 시작으로 버블쇼, 대북공연, 예술대상 시상식, 가수 홍진영 초청 무대 등 다양한 예술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22일 오후 5시에는 △동아리페스티벌 시상식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 △제24회 구미국악제가 이어지며, 페이스페인팅과 만들기 체험 등 무료 체험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구미예총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풍성한 지역 예술축제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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