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경쟁력 강화 나선다

유한킴벌리,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좋은느낌 라네이처 생리대 1만5천패드 기부
신세계까사, '캄포(CAMPO)' 시리즈 신제품 4종 출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라네이처 점자 패키지 적용 생리대 이미지.

유통업계가 취약계층 지원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16일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좋은느낌 라네이처 생리대 1만5000패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좋은느낌 라네이처는 점자 패키지를 적용한 친자연 제품으로 이번 기부는 한국소비자원과 사업자정례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한킴벌리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시각장애인 친화제품의 보급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세계적 경쟁력을 지속하면서 보편적 월경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까사미아 캄포 리클라이너 소파 이미지.

신세계까사는 16일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CAMPO)' 시리즈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캄포 시리즈에 추가되는 신제품은 △리클라이닝 기능을 더한 캄포 리클라이너 △ 받침 리프트 기능을 갖춘 캄포 클라우드 △다양한 소재와 기능의 커버 원단을 원하는 대로 적용할 수 있는 캄포 비스포크 △캄포 패밀리 총 네 가지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