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한동훈 "민주당의 검사 탄핵, 판결 불복 위한 빌드업으로 보는 사람 많아"
    [속보]한동훈 "민주당의 검사 탄핵, 판결 불복 위한 빌드업으로 보는 사람 많아"

  • 민주 "檢, 언제부터 법을 멋대로 가져다 붙이는 '엿장수' 됐나"
    더불어민주당은 1일 "정권이 위기일 때마다 국면전환용 정치보복 수사를 반복해 온 정치검찰의 병이 또 도졌다"며 "이번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 수수 피의자로 적시해 문다혜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고 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는 명품백을 받아도, 뇌물 준 사람이 청탁이라는데도, '감사의 표시'라며 이제 수백만원씩 뇌물을 턱턱 받아도 되는 세상을 만들더니,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다 큰 성..

  • 與김기현, 野 탄핵 남발 겨냥한 보복탄핵방지법 추진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의 묻지마식 탄핵몰이에 제동을 걸기 위한 헌법재판소법과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의원실에 따르면, 일명 '보복 탄핵 방지법'은 사실관계 소명이 없는 단순 의혹만을 이유로 탄핵을 할 수 없도록 하고,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 문제 행위의 일시·장소·대상·상대방·방법 등 기초적 사실관계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해 국회의 입증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탄..

  • 野, 文 전 대통령 딸 자택 압색…"정치보복·야당 탄압"
    더불어민주당은 31일 검찰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정치 보복이자 탄압"이라고 비판했다.윤종군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계좌를 추적하더니 이제는 전임 대통령 자녀의 주거지까지 압수수색하는 검찰의 무도함에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원내대변인은 "대통령 지지율이 20%대 초반으로 급락하니 득달같이 검찰이 움직이는 모습이 놀랍다"며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면죄..

  • 與 "의료개혁 해야 하지만 국민 불안…정부 대책 필요"
    국민의힘은 31일 정부의 의료개혁 추진을 두고 "국민에게 희생을 감내하라 요구할 수는 없다"며 정부의 융통성 있는 대책을 주장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의료 현장을 떠난 다수의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고 있고,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 사망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은 혹시나 연..

  • 與 "검사 겁박 한다고 이재명·야당 범죄 가릴 수 있나"
    국민의힘은 31일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내렸던 김영철 검사의 탄핵 추진을 철회하라고 강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검사를 겁박한다고 이재명 대표의 범죄행위는 가려지지 않는다. 이재명 대표 방탄을 위한 무리한 탄핵 남발의 결과가 헌재 기각 판정으로 되돌아왔으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탄핵안을 철회하는 것이 순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정섭 검사 탄핵에 대한 헌재의 결정과 민주당 돈봉..

  • 與 김용태 "尹에 감정 없다는 韓…그 상태면 문제 있을 수도"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대표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감정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일각의 지적에 '아무 감정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해 "감정 없는 상태로 가면 정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밤 한 방송에 출연해 "보통 인간관계에서 애증을 의미하는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은 종이 한장차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아무 감정이 없다라고 말한 게 당정 갈등 프레임 혹은 틈만 나면 싸움을 붙이..

  • 혁신당, 정기국회 전략 '탄핵국감'으로…의료대란 대타협기구도
    조국혁신당이 오는 9월 시작될 정기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위한 국정감사에 집중할 방침이다.전날부터 전남 영광에서 1박 2일간 의원 워크숍을 진행한 혁신당은 30일 오전 정기국회 대응 방안 회의에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취재진에게 "혁신당의 이번 국정감사 기조는 윤 대통령의 탄핵"이라면서 "모든 상임위에서 탄핵의 근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조국 대표를 비롯한 혁신당 의원들은 오는 9월 기자회견을 열고 국..

  • 여야 "'의료대란' 공식 의제 아니어도 논의될 것"…대표회담 형식·의제 잠정 합의
    여야 대표가 내달 1일 열리는 회담에서 쟁점 현안인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의료대란에 대해서는 공식 의제로 다루지 않기로 했다. 다만, 여야는 두 당의 대표가 실제 회담 과정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정하 국민의힘·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합의 사실을 공개했다. 회담 장소는 국회 귀빈식당으로 정해졌고, 회담 시간은..

  • 여야, 오는 1일 대표회담…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키로
    여야가 오는 1일 당 대표 회담을 앞두고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등 각 당에서 주장하는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기로 협의했다. 22대 국회 들어 첫 회담인 만큼, 결과에 따라 정기 국회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하 국민의힘·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야 대표회담과 관련해서 각 당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다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출생을 비롯해 미래 성장, 민생의..

  • [속보]여야 대표회담서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키로
    [속보] 여야 대표회담서 채상병특검·금투세·25만원법 논의키로

  • [속보] 여야 대표회담 장소, 국회 귀빈식당 확정…회담 시간 90분
    [속보] 여야 대표회담 장소, 국회 귀빈식당 확정…회담 시간 90분

  • 윤-한 갈등 부각된 연찬회…수면 위 떠오른 당정 불협화음
    22대 정기국회를 목전에 두고 소속 의원 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연찬회였지만, 당정 간 내면에 깊은 상처만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자리가 됐다. 전날 의대 증원 논란을 놓고 연찬회 현장으로 급파한 정부 측 인사와 동료의원 특강을 진행했던 이날에도 한동훈 대표는 패싱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취임 후 처음으로 연찬회를 찾지 않았다. 당정 간 뚜렷한 '불협화음'으로 당정 균열 양상이 더욱 짙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 與 "野, '카더라' 수준의 검사 탄핵…대국민 사기극 사과해야"
    국민의힘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탄핵 여부를 다시 고려하겠다'가 아니라, 카더라 수준의 검사 탄핵을 추진한 대국민 사기극에 대해 사과하라"며 비판했다.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수사와 재판에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사법절차를 방해하는 꼼수를 버려야 한다"며 "습관성 무고 탄핵 정치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헌법재판소는 전날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 탄핵 사건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기각을 결정했다...

  • 與 "野, '이재명 방탄 탄핵' 남발…국민 좌시하지 않을 것"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가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의 탄핵소추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일치로 기각됐다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얼마나 무리했던 것인지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30일 밝혔다.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일말의 반성이나 성찰도 없이 '헌재의 태도가 문제'라고 비판하는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탄핵안을 철회하라"며 이같이 말했다.헌재는 전날 처남 마약사건 수사 무마, 범죄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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