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 조희연 교육감직 상실에 "심히 유감…실질적 정의 부정"
    더불어민주당이 2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대법원 유죄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데 대해 "형식적 정의가 실질적 정의를 부정한 판결"이라며 유감을 표했다.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2024 정기국회 워크숍'에서 취재진을 만나 "도덕적 하자가 아닌 공익적 정책 결정을 문제 삼은 것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조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해직교사 4명 등 총 5명을 부당한 방법으..

  • 韓-李, 내달 1일 국회서 대표 회담…모두발언 공개 형식
    여야 당 대표가 다음달 1일 국회에서 대표 회담을 개최한다. 22대 국회 들어 첫 회담인 만큼, 결과에 따라 정기 국회 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추석 이후 표결 연기된 노랑봉투법 등 쟁접법안은 국회 초미의 관심사다.박정하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은 29일 연찬회가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여야 대표 회담이 오는 일요일 9월 1일 오후 2시에 국회에서..

  • 이수진 의원, '딥페이크 유통' 텔레그램 이용자 정보 보존 법안 발의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최근 논란이 되고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텔레그램 등 메신저에서 불법 촬영물을 유통한 사람의 정보를 저장해 이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딥페이크 방지법'을 발의했다. 이는 가해자를 더 효과적으로 추적하고 처벌하기 위한 조치다.이 의원은 최근 AI로 여성 얼굴을 음란물에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과 2020년의 N번방 사건 이후에도 가해자 처벌이..

  • 尹 "기시다 방한은 논의 중…신임 총리와도 시너지 유지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방한에 대해 "아직 확정이 아니고 논의 중"이라며 "늘 열려있고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작년 3월 한일 관계를 정상화시키고, 작년 3월 일본 방문했을 때도 형식,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에 따라 언제든 셔틀외교를 하자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가에서는 최근 기시다 총리의 방한에 대한 소식이 나오자 퇴임을 앞둔 기..

  • [속보]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국회서 회담…모두발언만 공개
    [속보] 한동훈-이재명, 내달 1일 국회서 회담…모두발언만 공개

  • 한동훈, 與 연찬회서 "野 발목 잡을수록 비전 제시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민심을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발목을 잡을수록 민심에 귀기울여 미래를 제시해야 해야 한다"고 밝혔다.한 대표는 "지금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할 수 있는 답을 내놓아야 한다"며 "동시에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을 지속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뒤로 끌어들이는 힘보다 두..

  • 민주 "지역화폐법 추석 전 처리…정기국회 최우선 민생"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당론 법안으로 추진해 소비를 지원하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최우선 과제는 죽어가는 민생을 살리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민생회복지원금법 재의결을 비롯해 지역화폐법 개정안을 추진해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고 내수 경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회의를 마치..

  • 민주 정책위의장 "8·8 부동산 대책에도…'주택가격 양극화' 심화"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9일 "정부가 8·8 부동산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만 그 뒤로 계속 집값은 뛰어오르고, 주택가격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때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21주째 연속 상승하고 있다"며 "반면에 지방 아파트 가격은 5월 마지막 주부터 12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정부의 반복되는..

  • 민주, 의료특위·독도특위 투트랙 가동…대여 본격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의료 공백 사태와 독도 지우기 논란에 대응하기 위해 각각의 특별위원회를 가동하며 '투트랙' 대여 압박에 나서는 모습이다.박주민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의료대란대책특위'는 29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연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이 참석한다. 의료특위는 향후 의정 갈등 당사자들을 만나 의료 공백 사태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기도 한 박 의원은 전날 라디오에 출연해 응급실 경증 환자 분산 대책에 대해 "본인이나..

  • 尹 "내달 범부처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 발족"
    내달 범부처 '인구전략기획부 설립 추진단'이 발족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진단을 발족시켜 조직, 인사, 예산 등 관련 제반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인구 위기 대응 전략은 교육·의료·고용·주거·복지를 비롯해 다방면에 연계된 과제이므로,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컨트롤타워인 인구전략기획부가 조속히 출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尹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률에 명문화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에서 "(명문화를 해야)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인은 가난하고 청년은 믿지 못하는 지금의 연금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장기간 지속 가능한 개혁으로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겠다"..

  • [포토] 최고위 발언하는 추경호 원내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모두발언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국민의힘 최고위 발언하는 한동훈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 [포토] 한동훈 '의료개혁은 국과적 과제...당정갈등 프레임 낄 자리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9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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