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무안공항 여객기 사망자 85명 확인
    [속보] 소방청, 무안공항 여객기 사망자 85명(남 39명, 여 46명)으로 늘어

  • [현장] 불에 타 검게 그을린 여객기…소방당국, 생존자 찾기 총력
    29일 오전 9시께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다, 랜딩기어 고장으로 추락한 여객기가 활주로 외벽을 들이받고 불이 탄 채 그을음에 뒤덮혀있다. 이 사고로 오전 11시 20분 현재 47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생존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사상자 확인을 하고 있다.

  • [속보] 무안공항 사망자 96명 확인…구조 2명
    소방당국은 29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에서 사망자가 96명(남47명·여48명·확인불가1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현재 생존자 2명 구조했고, 추가 사상자를 확인 중이다

  • 경찰, 무안공항 사고에 '갑호비상' 발령…함평·목포는 '을호비상'
    경찰청은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착륙 중 충돌·폭발 사고와 관련해무안 지역에 비상근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했다.인근 함평과 목포 지역에는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인 '을호비상'이 발령됐다.갑호비상은 경비 비상 단계 중 가장 높은 단계로, 소속 경찰관의 휴가가 중지되며 가용 인력이 100% 동원될 수 있다. 을호비상은 그다음 단계로, 치안 질서의 혼란이 예상되거나 징후가 감지될 때 발령된다. 경찰관의 연..

  • [현장] '한명이라도 더'…무안공항 반파 여객기서 생존자 찾는 소방대원들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 중 추락해 반파된 여객기 잔해에서 소방대원들이 사상자를 찾고 있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했다. 사고는 여객기의 랜딩기어 고장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까지 4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고, 동체 대부분이 불에 타 사상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경찰청, 무안 일대 '갑호비상' 발령
    경찰청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사고와 관련해 무안지역에 '갑호비상'을 발령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갑호비상'은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력 100%까지 동원이 가능한 근무 형태를 말한다. 지휘관(지구대장, 파출소장은 지휘관에 준함)과 참모는 원칙적으로 정착 근무해야 한다. 전시가 아닌 경우 대통령 선거 당일이나 대통령 선거 일주일 전 서울 혹은 수도권 일부 지역, 국가간 정상 회담 등 중요 행사가 개최될 경우 행사지역에도 발령된다.제주항공 7..

  • 무안공항 사고 사망자 잇따라…랜딩기어 고장에 동체착륙 중 사고 추정
    17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을 태운 여객기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해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29일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실패하면서, 외벽을 들이 받아 반파됐다. 이 충격으로 화재까지 발생하면서 현재 28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 여객기 기종은 제주항공의 B737-800으로 승객 175명..

  • 무안공항 181명 태운 항공기 착륙 중 사고 …85명 사망 확인
    29일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여객기가 무안국제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기는 전남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1065번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낮 12시 11분 현재까지 탑승자 181명(한국인 승객 173명,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 중 85명이 숨졌으며, 구조된 생존자는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으로 확인됐다...

  • [속보] 181명 탄 제주항공機 무안공항서 활주로 이탈해 충돌…28명 사망
    29일 오전 9시 7분께 전남 무안군 망운면 소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여객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에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가 난 여객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무안으로 오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관계 당국은 현재 화재 진압 및 인명 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사망자만 28명인 것으로 알져지고 있으며, 사상자는 추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경찰 특수단, 추경호 소환…통신 내역 확보
    경찰이 28일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추 전 대표를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경찰 특수단은 최근 추 전 원내대표가 사용한 휴대전화에 대한 통신 영장을 발부받아 통화 내역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추 전 원내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을 중앙당사로 불러 국회의 계엄 해제를 방해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표결 연기를 요청..

  • 속초 아파트 화재로 70대 여성 중상…"화재 원인 조사 중"
    이날 오전 12시 36분께 강원도 속초시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 7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이번 화재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발생했으며 40여분만에 진화됐다. 3~5층 주민 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물 내부가 전소됐으며 3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 경찰, 삼청동 안가 CCTV 확보 실패…경호처 불승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대통령 안전가옥(안가)의 폐쇄회로(CC)TV 자료 확보에 나섰지만 실패했다.경찰은 27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안가와 용산 대통령실에 수사관을 보내 안가 CCTV 영상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했지만, 대통령경호처가 진입을 승인하지 않았다. 경찰은 3시간 가량 대치했지만 끝내 진입하지 못한 채 빈손으로 복귀했다.삼청동 안가에 압수수색 집행을 나갔던 한 경찰 수사관은..

  • 공조본, 尹 대통령 3차 출석요구서 '수취 거절'…전자공문 미확인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석열 대통령이 3차 출석요구서 우편물 수령을 거부했다고 밝혔다.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본은 27일 "윤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 부속실에 발송한 출석요구서는 '수취인 불명', 대통령 관저에 보낸 요구서는 '수취 거절'인 것으로 현재 시점 우체국 시스템상으로 확인된다"며 "전자 공문도 미확인 상태"라고 밝혔다.공조본은 전날 윤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와 대통령실 총무비..

  • 경찰, 삼청동 안가·경호처 압수수색…CCTV 확보 시도
    12·3 내란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 안전가옥(안가)과 용산 대통령경호처를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안가의 폐쇄회로(CC)TV 자료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안가 CCTV 영상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한 차례 기각했고, 이후 재신청해 19일 발부받았다.경찰은 영상을 확보한 뒤 지난 3일 계엄 선포 전후로 안가에 누가 드나들었고, 윤 대통령으로부터 어떤..

  • 경찰, '햄버거집 회동' 김용군 전 대령 구속 송치…내란실행 혐의
    12·3 내란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비상계엄 당일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과 '롯데리아 모의'에 참여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육군 대령을 검찰에 넘겼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김 전 대령을 내란실행 및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김 전 대령은 민간인으로, 계엄 당일 지난 3일 경기 안산시 한 롯데리아에서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엄 이후 꾸려질 방첩사 합동수사단 안에 예비역 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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