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립대, 혁신적 발광 소자 개발…차세대 디스플레이 활용
    서정화 서울시립대학교 물리학과 및 지능형반도체학과의 교수 연구팀이 웨어러블 및 투명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앞당길 혁신적인 발광 소자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서 교수팀은 전기화학적 도핑 기술을 적용한 발광 트랜지스터 소자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에서 복잡한 다층 구조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고 고효율·저비용의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는 폴리비닐 카바졸 (poly(9-vinylcarbazole)) 고분..
  • 성신여대, '성북, 이야기를 담다'…지역 문화 콘텐츠 선보여
    성신여자대학교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공동으로 '제8회 성북학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성신여대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수정캠퍼스에서 '성북, 이야기를 담다: 지역학과 문화 콘텐츠의 만남'을 주제로 성북 지역의 다양한 문화 등 콘텐츠 생산자들 간의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1부행사에서는 △문화 콘텐츠의 지리학적 기초 △성북의 종교유산 △성북 문학인과 지역 인문 콘텐츠 총 세 가지 섹션으로 주제 발표 및 논의 시간을 갖는다. 2부..

  • 세종대-잡센터, 제4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ISF) 공동 개최
    세종대학교는 오는 7일 시간미디어㈜ 잡센터와 함께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제4회 외국인 유학생 취업·창업페어(ISF)'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한국경제인협회 국제경영원, ISIC 국제학생증, 리브위드, 옐로펀치, 스튜바이저 등 여러 협력 파트너가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세종대는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국내 취업 정책에 부응해 잡센터와 함께 지난해부터 세 차례 ISF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

  • 한양대,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 개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일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2024 HY Inclusive Tech & Startup Fair'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에너지·환경, 반도체, 바이오·헬스케어, ICT·모빌리티, AI·로봇, 국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한양대는 이 행사를 통해 우수 특허 기술과 창업기업을 소개해 기술이전과 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 이주호 "2022개정 교육과정 안착에 현장중심 정책·지원 적극 마련"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4일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새로운 내신 평가 방식 적용 등이 담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과 지원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티피(TP)타워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방안에 대한 현장 교사와의 대화'를 주제로 열린 제53차 '함께차담회에서 "학생이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2022 개정..

  • 서울교육청, 장애학생 위한 진로·직업 지원 안내서 발간
    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안정적으로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을 위한 직업 커리어 징검다리 코칭자료'(코칭자료)를 개발하여 이달부터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코칭 자료는 학생 및 학부모의 진로·직업 정보 제공 요구에 부응하며, 장애학생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료로, 학생의 직업역량 강화 및 독립적인 사회생활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자료는 3개의 대주제로 구성된다. 1주제 '꿈·직업 징검다리 코칭'..

  • 동국대, 천연바이오소재로 투명유연전극 안전성 10배 향상
    동국대학교는 김영관 화학과 교수 및 연구팀이 천연바이오소재인 셀룰로오스 나노섬유와 키틴 나노섬유를 이용한 나노코팅막으로 투명유연전극 안전성 향상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구팀은 김영관 동국대 화학과 교수(교신저자)를 비롯해 권유빈 서울대 화학과 박사과정(제1저자), 조성원 동국대 화학과 석사과정(공동저자), 민달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교신저자)로 구성됐다.연구팀은 김영관 교수 연구실의 코팅장비를 활용해 layer-by-layer..

  • 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총 883명…일주일 새 18명 증가
    올해 학교 딥페이크 성 착취물로 피해를 봤다는 학생이 일주일 사이 18명 늘어 총 883명으로 집계됐다.4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 피해 현황' 9차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 1일까지 피해 학생은 883명이다. 지난 8차 조사 때(865명)보다 18명 증가했다. 직원 등 피해자는 1명 늘어난 4명, 교원 피해자는 1주 전과 변함 없이 33명으로 각각 집계됐다.학생과 교직원을 합한 누적 피해자는 920명..

  • 이화여대 ‘따로 또 같이’ 공유형 기숙사, 주거환경 모범사례로 주목받아
    이화여자대학교는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난달 31일 대학 기숙사 주거환경의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이화여대 기숙사 '이하우스'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한 유닛형 기숙사 운영의 노하우를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학생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며 이화여대를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아 이뤄졌다. 위원회는 '대학 기숙사·생활관 주거환경 개선 방안'을 의결하고, 교육부 등에 제도 개선을..

  • 고려대, 종양 표적 전기화학 플랫폼 'ESCoRT' 개발
    고려대학교는 진경석 고려대 화학과 교수와 김준곤 교수, 스테판 링에(Stefan Ringe)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종양 세포 치료를 위한 새로운 기체 발생 전기화학 플랫폼 'ESCoRT'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이 플랫폼은 종양 세포를 보다 정확하게 표적화하고 제거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달 26일 세계적 학술지 '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에 온라인..

  • 지난해 정시 상위권 학생 선호 학과는?…인문계열은 경영, 자연계열 AI·반도체 급부상
    지난해 주요 대학교의 정시 합격점수가 가장 높았던 학과로 인문계는 경영학과, 자연계는 인공지능(AI)·반도체 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종로학원은 3일 2024학년도 주요 10개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이화여대·서울시립대)의 정시 합격점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단, 자연계에서 의약학계열은 제외됐다.인문계열은 합격점수 상위 3위권에 들어간 총 31개 학과 중 경영학과가 6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제, 미..

  • 실수로 잘못 보낸 돈 빠르게 돌려받고, 국가자격증은 모바일 앱으로 발급
    #1. 매월 마지막 날 월세를 내는 A씨는 평소와 같이 집주인 계좌로 입금했으나, 며칠 뒤 월세가 들어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랐다. 계좌번호를 입력할 때 숫자 하나를 틀리게 입력한 것이다. 바로 은행에 전화를 걸어 잘못 보낸 돈을 돌려달라고 했으나, 은행은 수취인이 연락되지 않아 돌려줄 방법이 없다고 했다. A씨는 예금보험공사의 '착오 송금 반환지원'을 신청했고, 한 달 안에 잘못 보낸 월세를 돌려받을 수 있었다.#2. 올해 대학..

  • 이상민 행안장관, 덴마크·프랑스 방문…"디지털정부 AI 도입 선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약 4일간의 일정으로 덴마크와 프랑스 순방길에 올랐다. 덴마크에서 열리는 디지털 네이션스 장관회의에 참석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지털전환 지원을 논의하기 위함이다.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4~5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제11차 디지털네이션스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디지털네이션스는 디지털정부를 선도하기 위해 2014년에 한국과 영국이 주도해 창설된 장관급 회의체다. 영국, 에스토니아, 덴마크 등 10개국..

  • '손자녀와 소통·공감'…서울교육청, 찾아가는 학조부모 맞춤 연수
    교육 당국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양육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서울시교육청은 '찾아가는 학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2주간 서울 전역의 11개 장소에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면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성인 자녀와 양육관의 차이 및 정서적 지지 부족 등에 따른 갈등으로 황혼육아에 어..

  • 서울교육청 내년예산 10조8000억…올해보다 3.1%↓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으로 10조8102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년도 에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3503억원(3.1%)이 줄어든 규모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날 제327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첫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서울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설명하며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축소된 '위기 예산'을 학교의 역동성을 살리는 '기회 예산','책임 예산'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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