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녹조 감소 추세로 전환…먹는물 안전 확보 총력"
    정부가 전반적으로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녹조가 감소세에 있다고 밝혔다. 환경당국은 녹조 저감과 먹는물 안전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29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금강 보령호의 조류경보제 단계를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했고 팔당호, 낙동강 하천구간에서도 녹조가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다만, 이날 한강 횡성호와 낙동강 사연호에서도 신규로 '관심' 단계를 발령해 현재 팔당호 등 7곳에서 관심 단계가, 대청호 등 4..

  • "저출생·인구 위기, 다방면 엮여 종합 컨트롤타워 필요"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 출범 및 인구비상사태 선포에 맞춘 151개 대응과제 시행에 속도를 붙여 다방면으로 엮인 인구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브리핑에서 지난 7월 1일 설치 법안 발의한 '인구전략기획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인구 위기 대응 전략은 교육·의료·고용·주거·복지를 비롯해 다방면으로 연계된 과제이기 때문에 종합 조정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필요하다는 취지다.현재..

  • 상반기 산재 사망자 2.4% 늘어…아리셀 화재 참사 영향
    올해 상반기 300명 가까운 근로자들이 일하다 사고로 숨졌다. 건설경기 불황으로 건설업 사망사고가 줄었지만, 화성 아리셀 화재의 영향으로 전체 사망자는 오히려 늘었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상반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고사망자는 296명, 건수로는 266건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사망자는 7명(2.4%) 증가하고, 사고건수는 18건(6.3%) 감소했다.사고건수가 줄어..

  • [포토]환경부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는 손옥주 실장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환경부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포토]환경부, 2025년 예산안 발표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환경부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포토]환경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의 안전위해 투자 강화"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환경부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포토]환경부, 2025년 예산 올해 대비 3.3% 증가한 14.8조 원 편성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공용브리핑룸에서 환경부 2025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취약 환경' 노출 주민 건강검진 확대…경기·강원·경북 3곳 추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행된 건강영향조사 지역주민 대상 건강지원사업에 경기·강원·경북 3곳이 늘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환경책임보험사업단,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및 경기·강원·경북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건강영향조사 지역주민 대상 2차년도 건강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앞..

  • 국가기술자격에 '스마트제조' 포함…스마트공장산업기사·기능사 신설
    '스마트공장산업기사'와 '스마트공장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 신설된다.고용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국가기술자격의 검정 분야에 정보통신기술(IT)과 인공지능(AI) 등이 융합된 제조과정인 스마트제조 분야를 추가하면서 향후 이 분야의 국가기술자격 종목을 신설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라 국가기술자격의 검정 분야로 스마트제조 분야가 새롭게 포함된다. 해당..

  • 고용부 예산 35조3661억 편성…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예산 4조 넘어
    내년 고용노동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조6836억원 늘어난 35조3661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늘어난 예산 대부분은 육아휴직 급여다.고용부는 27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고용부 예산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고용부는 유사·중복 사업의 조정, 사업 운영체계의 혁신 등을 통해 절감한 재원을 저출생 대책인 일·가정 양립과 노동약자 보호, 청년 미래 도약 등에 중점적으로 투입한다.모성보호육아지원 사업에 4조225억원이 편성돼 올해..

  • 국민연금 개혁 '구조 문제' 해결안 논의 "국고 투입 미래 기금 확보"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근본적 구조개혁 방안으로 목적세 신설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연금의 구조적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세미나에서는 단순히 연금보험료를 현재보다 인상해 구조 문제 해결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박수영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진실과 정론 연대(한반도선진화재단, 안민정책포럼, 경제사회연구원, K-정책플랫폼)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는 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 "퇴직공제 업무, 이제 전문가에게 맡기세요"…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 실시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 업무에 익숙지 않은 중·소규모 사업주의 업무지원과 경감을 위해 9월부터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는 공제회로부터 지정받은 업무대행기관이 퇴직공제 가입사업주의 위임을 받아 사업주의 퇴직공제 업무를 대행하여 처리하는 서비스다.공제회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에 앞서 이달부터 '퇴직공제 업무대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대행기관 지정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공제회로 신청 서류..

  • 김문수 고용장관 후보자 "노사법치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노사법치 토대 위에서 노동약자가 소외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노사법치를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후보자는 "일부 갈등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노사정의 궁극적인 목표는 같다고 생각한다"며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현장이라야 노사가 모두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 복지부, 민·관이 함께 만든 장애인편의점 첫 개소
    보건복지부가 한국장애인개발원, ㈜BGF리테일과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장애인편의점 1호점(CU 제주혼디누림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경혜 원장, ㈜BGF리테일 민승배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들 3개 기관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장애인편의점 설치를 신청한 사업자를 대..

  • 맞춤형 컨설팅·기업탐방으로 장애대학생 일자리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3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장애대학생 스텝업탐방캠프'에 선발된 전국 장애대학생 42명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애대학생 스텝업탐방캠프'는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진로탐색컨설팅, 1박 2일 취업캠프, 12개 기업탐방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캠프는 지난 6월부터 전국 공단 지역본부와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원 대학 10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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