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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글로벌 산학협력 강화 MOU

    고려대학교는 지난 22일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R&D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과제 및 연구자 발굴 정보 교환 △연구, 산학협력 창업, 기술이전 등 관련 정보 교환 △미국 내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전문가 정보 교환 △기타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한다. 유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이번..

  • 경찰, '부천 호텔 화재' 업주 등 2명 입건… 출국금지 조치

    경찰이 7명의 사망자를 낸 경기도 부천 호텔 화재 사고의 호텔 업주 등 2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호텔 업주 40대 A씨와 명의상 업주 40대 B씨를 형사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사고 생존자와 목격자, 직원 등 15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경찰은 불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빠르게 번져나가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했는지 등을 중점적으..

  • 성신여대, 베트남 현지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성신여자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 실무 경험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성신여대는 지난 6월 24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현지에서 3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성신여대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을 △베트남 과학기술부 △대한민국 교육부 부설 호치민시한국교육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호치민IT지원센터 △코스앤코비나 등 16개 기업에 파견해 해외 기업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 이화여대,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AI 초연결사회 교육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이화여자대학교는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와 AI 초연결 사회를 맞아 대학의 연구 및 고등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일상화와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연구 지원 서비스 개발과 연구정보의 공유·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AI의 일상화로 대학 학술정보의 공유 부문이 급격한 변화를 맞는 가운데 대학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 및 연구 지원 서비..

  •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 권성동 의원 초청해 1차 간담회 개최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는 한국거래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20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 주제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불법공매도', '상법개정' 등 최근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금투세 유예 및 폐지를 주장하며, 여당 내 금투세와 불법공매도에 대해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온 권성동 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경청했다.권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 검찰총장 "명품백 사건, 임기 내 마무리…수심위, 공정 심의 믿는다"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을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에 회부한 것을 두고 "(수심위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해서도 안된다"며 "결과도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모든 범위를 포함해서 충실히 수심위에서 공정하게 심의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 총장으로 일하는 동안 일선 검찰청 수사팀의 의견 존중해왔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수심위 심의 결과도 존..

  • 지아이이노베이션, GI-102·키트루다 병용임상 협력 MSD 공급계약

    혁신형 제약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MSD와 면역항암제 내성 간암, 흑색종 및 신장암에서 GI-102와 MSD의 항 PD-1 면역항암제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의 병용 요법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 협력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회사가 GI-101A에 이어 두번째로 MSD와 맺는 공동임상 협약이다. GI-102와 키트루다 병용투여 2상 임상은 면역항암제 치료에 불응하거나 내성을 획득해 더 이상 치료옵션이 없는 환자를..

  • 웨이센, 베트남 현지에서 AIVE 심포지엄 성료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이센은 지난 24일 하노이에서 인공지능 내시경을 주제로 한 'AIVE(AI in Vietnamese Endoscopy)'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웨이센이 주최하고 하노이 소재 종합병원 풍동병원이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하노이 소재 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근무하는 내시경 의료진, 병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부터..

  • 알피바이오, 국내 최초 '의약품 젤리비타민' 식약처 승인

    의약품위탁개발생산기업(CDMO) 알피바이오가 의약품으로는 국내 최로 젤리티바민 제형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알피바이오는 지난 7월 30일 국내 최초로 의약품 젤리 제형을 품목(부스트젤리) 신고해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2년 표준제조기준 개정 이후 처음으로 허가 받은 품목으로, 알피바이오는 2020년부터 의약품의 젤리제 제조에 대한 특허와 상표를 출원해 왔다. 이번에 승인받은 젤리제형 제..

  • 37년 전 軍신검 근거로 난청 장애연금 불인정…법원 "위법"

    난청이 생겼다며 장애연금을 청구한 가입자에게 37년 전 군 징병신체검사에서 나온 난청 판정을 토대로 지급을 거부한 국민연금공단의 처분은 위법해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강재원 부장판사)는 최근 국민연금공단이 A씨에 대해 장애연금 수급권 미해당 결정 처분을 내린 것을 취소해야 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민연금에 가입한 A씨는 지난 2010년 6월 이 사건 질병에 대해 진료를 받고 청력..

  • [오늘, 이 재판!] 대법 "신라젠, 전 임원에 스톱옵션 행사가 약 58억 지급해야"

    신라젠이 퇴사한 임원의 수십억원대 스톱옵션 행사가 부당하다며 소송으로 대응했으나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신라젠이 전 임원 A씨에게 제기한 청구이의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신라젠은 2016년 열린 주주총회에서 A씨에게 약 7만5000주(행사가 4500원)에 관해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을 부여하기로 했다가 이듬해 고용관계 해지를 통지하면서 스톡옵션 부여도 취소했다.이에 A씨는 20..
  • 강원 동해시 먼 해역 규모 3.0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25일 오후 11시 28분 10초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90도, 동경 129.60도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 보건노조 파업 예고… 복지부 "진료 차질없게 할 것"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던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의료현장의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의사 부족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응급실 운영이 사실상 파행을 겪는 가운데 보건의료 노조의 파업 행보는 응급실 셧다운 우려마저 키우는 상황이다.25일 보건복지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 제60차 회의를 열어 61개 사업장 파업 예고에 대한 방안으로 필수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협력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24시간..

  • 수심위 간 '명품백 의혹'… "무혐의 결론 바뀌지 않을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3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회부해 외부 의견을 듣기로 하면서 수심위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서는 법리적으로 기소하기가 어려운 사건인 만큼 무혐의 결론은 수심위에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수심위는 2018년 1월 제도가 처음 도입된 뒤 이번 김 여사에 대한 의혹까지 총 15차례 소집됐다. 가장 최근에..

  • 수심위로 간 '명품백 의혹'…"무혐의 결론, 바뀌지 않겠지만 檢 조직에 부담"

    이원석 검찰총장이 지난 23일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 회부해 외부 의견을 듣기로 하면서 수심위가 내릴 결론에 관심이 쏠린다.법조계에서는 법리적으로 기소하기가 어려운 사건인 만큼 무혐의 결론은 수심위에서도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수심위는 지난 2018년 1월 제도가 처음 도입된 뒤 이번 김 여사에 대한 의혹까지 총 15차례 소집됐다. 가장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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