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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 권성동 의원 초청해 1차 간담회 개최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 권성동 의원 초청해 1차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8.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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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는 한국거래소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초청해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일 진행된 이번 간담회 주제는 '정부 밸류업 프로그램', '금투세', '불법공매도', '상법개정' 등 최근 자본시장 주요 현안에 대한 내용으로, 특히 지난 2022년부터 금투세 유예 및 폐지를 주장하며, 여당 내 금투세와 불법공매도에 대해 가장 많은 목소리를 내온 권성동 의원이 참석해 의견을 경청했다.

권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기업 이사회가 전체 주주를 위해 균형있는 경영 판단을 내리고, 투명한 지배구조 노력을 기울일 때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며 이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한국거래소 이사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금융당국 인사를 비롯해 정석호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상호 한국경제인협회 본부장, 강혜영 UN SDGs 협회 대표 등 경제 및 기업 관련 단체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한국기업이사회협의회는 23곳의 국내 주요기업 이사회가 발족시킨 협의체로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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