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취임 첫 행보로 아르헨티나와 농업 분야 협력 논의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페르난도 빌렐라(Fernando Vilella) 아르헨티나 바이오경제부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옥수수, 대두유 등 많은 농산물을 수출하는 세계적인 농업 강국이다. 국내에 수입되는 옥수수와 대두유 중 아르헨티나산은 1~2위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다.또한 아르헨티나는 동물용 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

  •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 "변화와 혁신만이 살 길… 첨단 농업 이끌 것"
    권재한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일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권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1968년생인 권 실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업·축산·식품·방역 등 농림축산식품부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정통 농정 관료로 평가받는다.권 청장은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융복합 기술 개발과 현장 확산에 앞장서겠다"며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

  • IMM인베스트먼트,'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IMM인베스트먼트는 장동우 대표이사가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IMM인베스트먼트는 모든 임직원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사내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서류..

  • 박범수 농식품부 신임 차관 "당면한 현안, 산적한 과제 해결할 것"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8일 "농업·농촌에 당면한 현안과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차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1971년생인 박 차관은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관료로 평가받는다.박 차관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출범 3년차에 접어든 윤석열 정부는..

  • 농식품부,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가 스마트농업 육성 일환으로 전문인력을 양성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3일까지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교육기관' 모집이 실시된다.해당 교육기관은 이달 26일부터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스마트농업의 기반 조성 및 보급·확산, 스마트농업 농업인 및 산업 인력·상담사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전망이다.모집대상은 스마트농업 교..

  • 경북 예천서 올해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안동 이후 4일만
    경북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올해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지난 2일 경북 안동시 사례 이후 4일 만이다.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전날 예천에서 돼지 960여 마리를 사육 중인 농장은 폐사 발생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관련 내용을 신고했다. 정밀 검사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다.농식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열고 ASF 발생 상황 및 방역 대책을..

  • 주유소 기름값 2주 연속 상승… 휘발유 평균 1682.2원
    이번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 가격이 2주 연속 동반 상승했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7월 첫째 주(6월30일∼7월4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L당 26.9원 상승한 1682.2원으로, 6월 셋째 주 이후 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이 직전 주보다 29.7원 상승한 1748.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31.9원 오른 1656.6원..

  • 한국씨티은행,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종로구 새문안로 한국씨티은행 본점 외 두 곳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2024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마지막 활동으로 준비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혈액이 기부됐다.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혈액은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1명의 헌혈로 최대 3명에게 생명을..

  •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농식품부, '농촌 워케이션' 사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에서 일과 휴식을 함께하는 '농촌형 워케이션'이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근로자에 대한 참가비 지원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식(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두 가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다. 코로나19 펜데믹 초기 폐쇄 기간에 근로자들이 개인 숙소가 아닌 여행지의 숙박업소를 이용하면서 유행하게 됐다.농식품부는 농촌이 워케이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등이 출연..

  • 떨어진 한우값에도 소비자가 그대로… 온라인도매시장, 묘수될까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지만 소비자가는 여전히 높아 중간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격 거품'을 없애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해 출범한 '농수산물온라인도매시장'이 농가 수취가격 상승과 소비자가격 하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4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한우 지육경매가격은 1㎏당 1만5032원으로 전년 대비 5.9% 떨어졌다. 지난달 전국 도매시장의 한우 평균경략가격은 1㎏당..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취임 100일 전후 전국 돌며 현장경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취임 100일을 전후해 전국을 돌며 현장경영을 실시했다.4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 회장은 지난달 5일 전남·광주를 시작으로 전날 경남·부산·울산까지 전국 농·축협을 9개 지역으로 묶어 조합장들을 직접 만났다.강 회장은 지역별로 업무 현황과 숙원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 농업·농촌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농협을 발전시킬 방안 등도 논의했다.강 회장은 "유통구조 개선, 농촌 인력공급과 영농지원 확대, 재해대응체계 구축..

  • 6월 농축산물 물가 2.2% 하락… "금(金)사과 이제 없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일 "올해 사과와 배는 생육 상황이 양호해 현재와 같은 가격 상승이 없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한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수급 및 생육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한 차관은 "사과·배 가격은 아직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현재 작황이 좋은 조생종 등이 출하되기 시작하면 8~9월 가격은 안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 국세청, 7월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는 쉽고 편리한 홈택스로
    2024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671만명은 7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국세청은 4일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인 개인 일반과세자 543만명과 법인 사업자 128만개 등 671만명으로 2023년 1기 확정신고(645만명) 때보다 26만명 증가했다. 간이과세자는 올해 상반기(24, 1~6, 30)에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7월 25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은 예정부과대상간이과세자 5만..

  • 농식품부 차관, 박범수 농해수비서관… 농진청장, 권재한 실장
    박범수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이 4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임명됐다.1971년생인 박 비서관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A&M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그는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정책기획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및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 등을 거친 정통 농정관료로 평가받는다.특히 유통정책·협동조합·자원환경 등 정책경험이 풍부하고 이해관계 조정능력 및 추진력이 뛰어나 농정분야 국정과제 이행과 주요..

  • 노동력 부족·인건비 부담 해결…포항 푸드테크 청사진 '뉴로메카'
    협동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가 국내 푸드테크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경북 포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뉴로메카는 '6축 다관절' 협동로봇 전문기업으로 포스텍(포항공대) 기계공학과 박사 출신 연구원 박종훈 대표가 2013년 창업했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로봇 팔'로 외식업계 등에 노동력 부족 및 인건비 부담 문제를 해결할 도구로 거론된다.2021년부터 뉴로메카는 자사 대표 모델 '인디'를 일부 교촌치킨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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