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百, 러닝축제 '스타일런' 사전 접수 21일 시작
    롯데백화점은 러닝 축제 '스타일런'의 참가 접수를 오는 21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일런'은 2017년에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2만5000명이 참여한 롯데백화점 대표 행사로, 매년 러닝과 문화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패션'을 콘셉트로,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웨(K-way)'와 협업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까웨와 협업해 디자인한 티셔츠, 스포츠 짐색, 양말로 구성된 러닝 키트(KIT)를 제공한다...

  • 현대홈쇼핑, '글로벌 라방' 나선다…해외 현지서 소통
    현대홈쇼핑이 업계 최초로 해외에 있는 명품 직영 매장에서 글로벌 라방(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라'의 간판 프로그램 '구해왔쇼라'를 통해 해외직구 라이브커머스를 본격 편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차별화된 쇼핑 경험으로 모바일 쇼핑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구해왔쇼라는 MZ세대에서 희소성이 큰 아이템을 확보해 소개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론칭 후 액세서리 등 희귀 아이템을 꾸준..

  • 대체 감미료 앞세운 대상… 글로벌 시장 '퀀텀점프' 노린다
    대상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스페셜티(고기능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대체당이 첨병 역할을 맡으며, 점진적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대상에 따르면 회사는 알룰로스·식이섬유 등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늘리는 한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대상이 밀고 있는 부문은 대체당이다. 최근 선보인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앞세워 글로벌 대체..

  • 명품보다 '프리미엄 디저트'… 불황에 '스몰 럭셔리'가 뜬다
    # 서울 신길동에 사는 직장인 김태미씨(28)는 주말이면 고급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다. 평소 한 끼 식사 값보다 비싸지만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김씨는 "평소 이색적인 맛과 체험을 중시하는 데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으로 친구들과 유명 디저트를 먹은 경험을 공유하면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말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계속되는..

  • 소재사업 실적 반등한 대상그룹…스페셜티 시장 눈독
    대상이 글로벌 소재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스페셜티(고기능성)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는다. 대체당이 첨병 역할을 맡으며, 점진적으로 해외 영토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18일 대상에 따르면 회사는 알룰로스·식이섬유 등 스페셜티 제품 매출을 늘리는 한편, 경쟁력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대상이 밀고 있는 부문은 대체당이다. 최근 선보인 통합 브랜드 '스위베로'를 앞세워 글로벌 대체당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

  • "불황에 스몰 럭셔리가 뜬다" 명품 대신 고급 디저트 시장 활황
    #서울 신길동에 사는 직장인 김태미(28)씨는 주말이면 고급 디저트를 먹기 위해 백화점에 들른다. 평소 한 끼 식사값보다 비싸지만 나만을 위한 '작은 사치'로 얻을 수 있는 만족감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김 씨는 "평소 이색적인 맛과 체험을 중시하는 데다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샷으로 친구들과 유명 디저트를 먹은 경험을 공유하면 기분 전환은 물론, 스트레스도 해소된다"고 말했다. 경기불황으로 소비침체가 계속되는 상황 속 아이러니하게도 고..

  •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로 한우세트가 단연 인기"
    추석선물로 한우의 인기가 지속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절 상차림이 간단해지면서 구이용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18일 추석 선물세트 매출 가운데 한우세트 비중이 5년 전 24.9%에서 지난해 29.8%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운반 및 조리가 번거로워 수산 선물세트 대신 한우를 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5년 전에는 찜과 국거리가 선물세트로 인기가 높았..

  • "아침밥 챙겨 드세요" GS25, 3주간 도시락·김밥 타임 세일
    편의점 GS25는 아침밥을 챙겨 먹는 습관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도시락과 김밥, 주먹밥을 할인하는 '아침밥 타임 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리테일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경제지주가 지난해 체결한 쌀 소비 촉진 등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GS25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 행사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시락 1000원, 김밥 및 주먹밥은 500원 할인..

  • 풀무원재단, 공감교육 토크콘서트 개최…뇌과학자 정재승 강연
    풀무원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신촌 에피소드 라운지에서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공존을 위한 공감 교육 토크콘서트 '공감에 관하여'(About Empathy)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필요한 공감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 전문기관인 프로젝트플래닛과 공동 개최했다. 토크콘서트엔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 CJ제일제당, 네이버서 '쌀의 날' 기념 '오픈런 기획전' 진행
    CJ제일제당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네이버에서 '오픈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온라인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는 신상'을 슬로건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에선 네이버 전용 제품인 '햇반 황금쌀밥'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햇반 황금쌀밥'은 '황금노들쌀 단일 품종으로 만든 제품이다.'나눔햇반 백미·잡곡밥'을 비롯한 햇반 솥반·곤약밥 등도 선보인다. 나눔햇반은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구매 시 수익금의 일부가 돌..

  • 국산 쌀 소비 촉진 나선 신세계푸드, 식물성 음료 알려
    신세계푸드가 '쌀의 날'(8월 18일)을 맞아 국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신세계푸드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쌀의 날' 기념행사에서 소비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산 가루 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 '유아왓유잇 식물성 라이스 베이스드'을 활용한 홍보행사를 펼쳤다고 18일 밝혔다.신세계푸드의 독자적 대안식품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개발한 라이스 베이스드는 국산 가루쌀, 현미유 등 100% 식..

  • 롯데온, 일본 직구시장 공략…이달 말까지 최대 18% 할인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이 일본 직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온 '일본직구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일본 방구석 쇼핑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18%까지 즉시할인 혜택과 5% 중복할인쿠폰, 10%의 결제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7만원 이상부터는 배송비가 상시 무료다.실제로 롯데온 일본직구관의 8월 둘째주까지의 매출(8월1일~8월15일)은 전월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상품..

  • BGF리테일, 추석 맞아 중소협력사 대금 500억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 5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기 정산금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총 90여 개 중소 협력사에 약 500억원 규모로 지급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사용이 높아지는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 있다.명절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

  • 롯데百, 한가위 상생경영…판매대금 4000억 조기지급
    롯데백화점은 추석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를 위한 상생 경영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내수 부진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선제적 지원활동에 나선다는 취지다.먼저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추석 기간에 상여금 지급 등 일시적 비용 지출이 커지는 것을 고려해 3500여 개 파트너사에 8월분 판매대금 4000억원을 조기에 지급한다. 지급일은 다음 달 13일로 정산 기간을 일주일가량 앞당긴 것이다.파트너사 격려..

  • G마켓, 늦캉스족에 '여행상품' 특수…방문자 수 전년比 42%↑
    뒤늦게 바캉스를 준비하는 '늦캉스족'이 늘고 있다. 8월 말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예측에 더해 9월 추석 황금연휴까지 있어 휴가를 평소보다 느긋하게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G마켓은 이달 들어(1~15일) 여행상품 관련 방문자수, 신규고객 주문건수, 판매자 등록상품수, 카테고리별 판매신장률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전년 대비 급증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해당 기간 G마켓 여행 카테고리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대비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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