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인류 최초 철기 문명 ‘히타이트 유물’ 김해 도착

    인류 최초 철기문명으로 알려진 히타이트 제국의 유물 212점이 지난 6일 경남 김해시에 도착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 유물은 김해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와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해 김해시, 국립김해박물관과 튀르키예 초룸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특별전 '히타이트'에서 공개된다. 공동 특별전 '히타이트'는 오는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메인..

  • 화재 발생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영업 개시

    화마에 휩싸였던 경남 창원 마산어시장 내 청과시장 상인들이 도유지 내 11개 점포 등 총 15개 점포에서 8일 영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 3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었고 지난 6일 창원시가 화재 피해현장 환경정리·가림막을 설치한 후 마산소방서가 바닥 물청소를 오후 4시께 마쳐 환경정리를 마무리했다. 도와 창원시, 소방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의 공동협력으로 화재 후 4일이 지나기 전에 영업을 개시했으며 이는 화..

  •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회비 면제 후 이용자 급증

    경북 안동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도내 최초로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의 이용자 연회비를 면제해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과 기관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8일 안동시에 따르면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안동시에 거주하는 취학 전 영유아와 가족 등 이용자가 회원가입 시 납부하는 연회비 2만원(기관회원 5만원)을 전면 면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해 연회비 면제를 추진했다.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회원가입은 연회비..

  • 경남도, 추석 연휴 모든 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경남도는 정부의 '추석 연휴 민생안정대책'으로 시행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동참하고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도내 모든 민자도로에 대해 추석 연휴 기간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추석 연휴인 15일 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4일간이다. 요금소 진입 시 평소와 같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차량은 하이패스 차로로, 하이패스가 아닌 일반차량은 일반 차로로 진입해 통과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경남 특사경, 청소년보호법위반 행위 5건 적발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단속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특사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담배 대리구매 등 유해환경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7주간 SNS와 전자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단속에서 청소년을 대신해 술·담배를 구매해 준다는 글을 버젓이 사회관계망에 게시하거나,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청소년에게 수..

  • 박완수 경남도지사 화재 마산어시장 현장 찾아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동유럽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하자마자 바쁜 걸음으로 5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폴란드 현지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박 도지사는 조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 수립을 지시했으며, 화마가 휩쓴 현장을 둘러보며 생계터전을 잃어버린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수습..

  • 창원상의, 마산 청과시장 화재 피해 성금 2800만원 전달

    경남 창원상공회의소가 5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점포 지원을 위해 성금 2800만원을 창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과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제2부시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장 피해 점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됐는데 마산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해서 상인들의 수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 김해 화포천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가시연꽃' 활짝

    멸종위기종 2급 야생식물인 가시연꽃이 경남 김해시 화포천습지 한가운데에 개화했다.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김해방문의해, 동아시아문화도시)가 진행되는 김해시에 '백년 만에 피는 꽃'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시연꽃이 개화하자 시와 시민들은 길조로 여기며 반기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화포천습지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3종을 포함해 812종의 생물이 서식할 정도로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가시연꽃은 수심이 낮은 저수지나 연못에서 자라는..

  • BNK경남은행, 창원시에 추석 맞이 온누리상품권 1억원 기부

    BNK경남은행이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원을 창원시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온누리 상품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2000세대에게 전달된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남은행의 작은 도움이 희망의 불씨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사업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매년 한가위 풍..

  • 경남 김해에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개관

    경남 김해시에 가야권 역사와 문화의 복원·연구를 위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개관했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가야역사문화센터는 지난 2022년 3월에 착공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9995㎡ 규모로 건립됐으며, 수장고와 전시실, 강당, 자료 보관실, 보존처리실, 연구실 등을 갖췄다. 개관식은 5일 김해시 관동동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장철호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 직무대리, 홍태용 김해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정곤 경남도 문화..

  • 경남대표단, 체코·폴란드서 ‘경남’ 세일즈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동유럽의 중심 체코와 폴란드를 방문해 '원전·방산, 나노 산업의 중심지 경남도'와 K-방산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며 경남을 세일즈했다. 5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대표단은 지난 8월 28일부터 5일까지 7박 9일간 폴란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민스크 공군기지, 체코 남모라비아주 정부 등 동유럽 해외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정을 마무리하면서 박 도지사는 "경남 주력산업인 원전·방산의 해외 네트..

  • 영덕군, 추석맞이 영덕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시행

    경북 영덕군은 오는 9~15일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영덕시장에서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행사 기간에 20여 개의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2만원 한도 안에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6만8000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며 구매 후 시장 내 환급부..

  • 영덕군,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 추진…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경북 영덕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영해면에 '예주복합어울림센터'를 신축한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예주복합어울림센터는 영해면 성내리 676-33번지 일대 1582㎡의 부지면적에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면적 2066㎡의 규모로 조성되며 주민 공동이용시설로 올해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착공에 들어가 내년 12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또 지하 1층과 지상 1층엔 55면의 주차 공간이 들어서며 지상 2층은 공연장, 북카페 등 청소년시설..

  • 경북경찰청, 22개 시·군 경북도 전역 6일 음주운전 일제 단속

    경북경찰청은 오는 6일 고속도로를 포함한 22개 시·군 경북도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예고했다. 5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역·교통경찰 뿐만 아니라 기동순찰대와 암행순찰차 등 경력을 총동원해 주·야간 구분 없이 스팟 이동식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특히 낮시간대 주요 유원지, 식당밀집가에 대한 단속도 펼친다. 경북지역에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3315건의 음주운전이 단속돼 일 평균 14건꼴이다. 음주운전 적발 시 형사처벌은 0.03..

  • 울진군, 원전 대용량소수생산 위한 새로운 길 모색

    경북 울진군이 원전 대용량 수소생산을 위한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 울진군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원전 대용량 수소 생산단지 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활용 방안'을 주제로 '2024 경북 원자력 수소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박형수 국회의원(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울진군), 손병복 울진군수, 김병곤 경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 학회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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