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당산역 광역환승센터, 31일 첫 운영…'서울·수도권 시민 편의↑'

    서울지하철 2·9호선을 지나는 당산역에 광역버스 전용 환승센터가 들어선다. 광역버스 하차 후 곧바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으로 환승할 수 있어 서남권 지역의 주요 교통 환승지인 당산역 일대 버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첫차부터 당산역 광역환승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당산역은 지하철 2·9호선이 정차하고 서울 도심과 강남 접근이 편리한 교통 요충지다. 서울시내버스를 비롯해 하루 6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경기서..

  • "다시 한번 꿈꾼다"…서울시 '청년 해외원정대 성장보고회' 개최

    성장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해외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지원하는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가 미국·베트남 연수를 마쳤다. 서울시는 30명의 청년 해외원정대가 약 3주간 미국·베트남 현지 기업 탐방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와 가능성을 탐색한 뒤 이달 5일 귀국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청년 해외원정대는 청년들이 선진국과 신흥국을 탐방하며 해외 취·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

  • '서울사랑상품권' 5% 할인…추석 맞아 3629억 규모 발행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발행 규모는 3629억원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다음 달 3일 11개 자치구, 4일 14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2000억원 규모를 판매한다. 15개 자치구에서는 시 발행과 별도로 1629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자체 판매한다. 10일과 11일 각각 9개구,..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비…그친 뒤 다시 무더위

    일요일인 25일은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도와 남부지방은 오전과 오후 사이 대체로 흐리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전남동부내륙, 전남남해안, 경상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고 경기동부와 그 밖의 전라권, 강원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경북 5∼40㎜ △강원내륙·산지 5∼30㎜ △전남동부내륙·전남남해안·대구·경북남서내륙·울릉도·독도·제주도..

  • 영등포구, 공중화장실 100곳 특별 점검

    서울 영등포구는 이달 말까지 공원, 상가 밀집 지역 등 공중화장실 100곳에 대해 특별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공중화장실 13곳 △주유소·상가 등 민간 개방화장실 40곳 △공원 화장실 28곳 △지하철역·전통시장·주민센터 화장실 19곳 등 총 100곳이다. 구는 2인 1조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이행 여부, 폐쇄회로(CC)TV와 비상벨 작동, 화장실 청결 등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점검할..

  • '개통 50주년' 서울교통공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서울교통공사가 2024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로 시행되는 지하철 스탬프 투어는 서울지하철 개통 50주년을 축하하는 테마와 함께 가을 나들이철에 방문하기 좋은 12개의 테마로 준비됐다. 12개의 테마 중 서울도서관과 협업해 기획한 '독서 권장' 테마는 서울형 책방, 책읽는 서울광장, 서울책보고, 서울아트책보고 등을 방문하면 스템프를 획득할 수 있다. 또 '도심 속 녹색 쉼터, 공원 투어' '청계천산책:..

  • "내년에 또 만나요"…31만명 찾은 '한강공원 수영장' 운영 종료

    올해 여름 한강공원 수영장에 3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운영된 한강공원(뚝섬·여의도·잠원) 수영장과 잠실·양화·난지 물놀이장 이용객은 31만1370명이다. 이는 지난해(21만5325명)보다 45% 증가한 수치다. 올해는 한강 페스티벌 및 파리올림픽과 연계해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야간 수영장으 개장했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을 피해 야간 한강 수영장을..

  • 서울·부산, 우호교류강화 MOU

    서울시와 부산시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는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부산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내용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 등이다. 협약체결 후에는 오 시장의 특강이 이어진다. 오 시장은 부산시청 공무원을 대상으..

  •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을지연습 참관·격려 전해

    이호귀 서울 강남구의회 의장이 구청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참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을지연습 훈련에는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해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위기 관리 능력과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구에서는 군부대·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

  • 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용 낮춰야"…논의 환영

    오세훈 서울시장이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이 비교적 높은 비용으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비용 부담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통령실과 여당의 논의 진전을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정부의 해당 부처들이 이 논의에 참여해 함께 사회적 해답찾기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지난 21일 비용 축소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당도..

  • 오세훈,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참여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일인 2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사이렌 소리와 함께 "지금은 훈련상황입니다."라는 멘트가 울리자 약 7000명의 공무원들은 지정된 대피시설과 인근 지하시설로 빠르게 이동했다. 서울광장 앞 본청에 있던 직원들은 지하 1층 시민청과 지하 2층 바스락홀, 구내식당으로 분산됐다. 서소문동에 있는 1·2청사에 근무하던 직원들은 시청역 9·11·12번 출구로 대피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본청 6층 집무실에서 공습경보..

  • '서남권 첫 공공미술관' 서서울미술관, 내년 7월 개관

    내년 7월 서울 금천구에 서남권 첫 공립미술관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에서 서서울미술관 건립을 위한 예산 41억원을 확보해 개관 준비를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금천구 금나래중앙공원 내에 건립되는 서서울미술관은 시 공립미술관 최초의 미디어아트 특화미술관이다.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 전시는 물론 미디어아트 분야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예술 교육과 연구를 진행한다. 미술관은 자..

  • '내년까지 7만2000호 공급'…서울시, 아파트 입주전망 공개

    내년까지 서울 내 총 7만 2000호의 아파트가 신규 입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올 하반기 2만 3000호 포함이다. 서울시는 내년 연말까지의 '서울 시내 아파트 입주전망'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관별로 상이한 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에 미치는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정비사업 1만 7128호, 비정비사업 5795호가 공급된다. 내년에는 정비사업 3만 2673호, 비정비사업 1만 6788호가 나올 것으..

  • '쓰레기 몸살' 여의도 한강공원, 심야청소로 해결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주말과 공휴일에 여의도 한강공원 청소 시간을 심야 시간대까지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열대야로 이용객이 늘며 하루 평균 쓰레기가 평소보다 20% 증가한 3톤(t) 안팎으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은 청소관리원 23명이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1.49㎢ 규모의 여의도 한강공원 전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 '알리·테무·쉬인', 의류 AS는 나 몰라라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 3곳의 의류 판매 방식은 조사한 결과, 사후서비스(A/S) 책임자 정보와 연락처를 밝힌 판매자가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소비자단체 미래소비자행동과 함께 지난 6월 25~7월 2일 해외 직구 온라인 플랫폼 정보공개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의류 제품 100건을 조사한 결과 제조국 표시가 없는 사례가 80건, 제조 연월일이 없는 사례가 98건이었다. A/S 책임자와..
previous block 11 12 13 14 1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