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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청장은 지금] 강남 조성명, 시니어 파크골퍼에 "나이스샷!"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파크골프장 조성을 이뤄내 너무 기쁩니다. 어르신들이 밖에 나와 경관을 즐기고 운동까지 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된 것 같네요."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3일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시니어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퍼팅 연습을 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 구청장을 비롯해 김길영·김현기·김형재 서울시의원,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 복진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의..

  • [단독]강릉 금진항 대형관광호텔 외벽 대형유리창 강풍에 '와장창'

    강릉 등 동해안 일대에 강풍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에 있는 대형관광호텔 외벽 유리창이 거센 바람에 깨져 손님과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3일 시민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10시쯤 호텔탑스텐 건물 외관 대형 유리창 10여장이 깨져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이 신고했다. 건물 외관 유리창은 어림잡아 큰 것은 세로 2m, 가로 1m가 넘는 것도 있었다. 유리창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 공공·민간 심리지원 매뉴얼화…서울시 광역지원센터 개소

    서울시가 마음상담과 관련한 표준안을 만들어 공통된 양질의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선다. 재난 등 특수 상황시에도 전문 상담 인력풀을 활용해 일부 직접서비스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5일 공공·민간 심리전문기관 모니터링 총괄지원부터 상담인력 자격 기준 개발 등을 추진하는 '서울시 광역심리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23일 밝혔다. 센터는 △심리 상담전문기관 모니터링·총괄 지원 △상담 대상자 특성·상담내용·효과성 검증 △상담인력 자격 기준별 보수..

  • "DDP 지붕 걸으며 서울 조망"…'DDP 루프탑 투어' 시범 운영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 위를 걸으며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5000여장의..

  • 서울시, 커버낫과 '서울마이소울' 패션 굿즈 한정 판매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손잡고 한정판 패션 굿즈를 선보인다. 시는 25일부터 커버낫과 협업한 후드집업, 모자, 에코백, 키링 등 패션 굿즈 4종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상품은 남산타워, 한강, 서울달 등 서울의 매력 명소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집업은 서울 랜드마크 그래픽을 활용한 와펜과 프린팅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며, 모자는 서울..

  •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서울시, '맨발산책로'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서울 시내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일반산책로와 이용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서울시는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산책로 유지를 위해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철저한 동선분리를 통한 이용객 마찰 최소화 △토사유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 △안전사고 최소화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설치해야 한다. 특..

  • 서울시내버스 혁신… 적자보전 상한선·외국계 자본 제한한다

    서울시가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공공성·서비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도모한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에서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개선한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

  • 26일엔 동해 두타산으로 가자…"심봤다!" 외쳐보자

    28년동안 백두대간에 뿌려진 2년생 묘삼만 7만여 뿌리, 뿌려진 씨앗 수십만 뿌리가 우리가 모르는곳에 숨어 있다고 한다. 오는 26일 동해시 투타산에서 묘삼심고, 씨앗 뿌리며, 축제와 함께 "심봤다!"고 외쳐보자. 보약심는 축제장소인 두타산 가을산이 관광객을 부른다. 동해바다와 첩첩산중 둘레마다 단풍과 함께하는 동해시 여행길에는 보약이 기다리고 있다 . 진시몬의 보약같은 노래가락이 절로 나오는 흥겨운 축제일것 같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 '선유도원' 가을 정취 느껴볼까…영등포, 25~27일 문화예술축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27일 문화예술과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일간 개최하는 축제는 힐링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 체험이 이뤄진다. 축제는 랜덤플레이 댄스, 모던발레, 서울인현극제,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공연과 함께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 "한강뷰 보며 브런치 어때요?"…한강 전망카페 24일 개장

    한강뷰를 보며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서울 한강교량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총 4곳이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곳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 "디지털 음악 특화"…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 23일 개관

    AI를 활용한 디지털 음악 창작 과정에 특화된 청년취업사관학교 18호 캠퍼스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23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해 23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일대일 교육부터 기업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재정·공공성·노선 전면 개편

    서울시가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공공성·서비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도모한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에서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개선한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

  • 강남구의회,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 참석…"지역 경제 활성화 최선"

    서울 강남구의회가 도산공원에서 열린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팝! 무브(POP! MOVE)'를 주제로..

  • 강남구의회,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참석…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구의회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을 등이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 [르포] "자연 속 힐링…홍제폭포서 '독서의 계절' 즐겨요"

    "폭포 소리 들으며 책 읽으니 힐링 그 자체예요."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따사로운 햇빛이 쏟아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데크 주변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외도서관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책을 읽고 있던 신연수씨(63)는 "이곳에 있으니 마치 도심과 단절된 느낌"이라며 "은퇴가 다가오는 나이라 잘 모르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골랐는데, 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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