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초구, 매봉재산에 '유아숲 놀이터' 조성

    서울 서초구는 매봉재산 방배근린공원과 우면산 무장애 숲길에 아이들을 위한 '유아숲 놀이터'를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방배근린공원 유아숲 놀이터는 약 1만㎡ 부지에 길게 뻗은 산책로를 끼고 조성된 자연형 놀이터다. 지난 2022년 폭우로 파손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 친화적으로 꾸몄다. 시설을 정비하면서 △자연 밟기 △경사 놀이장 △숲속 놀이터 △곤충관찰원 등 9곳의 체험 공간도 조성했다. 우면산 무장애 숲길 내 800㎡..

  • 서울시, 신한은행·카드·증권과 핀테크 스타트업 6곳 육성

    서울시는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에 참여할 스타트업 6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핀테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예비 유니콘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와 신한은행·신한카드·신한투자증권이 손잡고 유망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찾아 육성하는 내용이다. 피노베이션은 '핀테크'와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의 합성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피노베이션 챌린지'에는 스타트업 205개사가 지원..

  • 서울시, 정비사업 최초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 면제

    서울시가 정비사업 최초로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를 면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에 대한 협의 절차 면제 요청 건이 만장일치로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서울시 환경영향평가 조례 제27조(협의 절차 등에 관한 특례)에 의거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저감 대책이 충분히 수립된 일정 규모 이하의 사업이라면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출할 때 협의 절..

  • 서울시, 건설 일용직근로자에 '사회보험료' 전액 지원

    서울시가 자체 발주 공사장에서 일하는 청년 및 저임금 내국인 근로자에게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 청년층의 건설 분야 유입을 늘리고 저임금 근로자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달부터 시가 발주한 공공 공사장에서 일하는 39세 이하 일용직 건설 근로자에게 국민연금과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나이와 임금, 근무 일수에 따라 사회보험 자가 부담분의 최대 80%까지 지원해 왔는데..

  • "다시 출근하는 힘찬 발검음"…'2024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중장년에게는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기업에게는 역량있는 베테랑 인재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 김원태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 중장년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세스코㈜, 현대홈쇼핑, 국경없는의사회, 재능교육, KB라이프..
  • 온라인 매출 '쑥쑥'…소상공인 판로개척 돕는 서울시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

  • "온라인 진출, 선택 아닌 필수"… 서울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마라떡볶이 밀키트를 개발한 푸드 스타트업 '버틀'의 이창언 대표는 제품 완성까지 난항을 겪었다. 사업 초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 등 다양한 채널에서 비건 굴소스를 판매하며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비건에 대한 관심도 하락과 지속되는 불경기에 판매량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 대표는 주 타깃층을 20~30대 여성으로 돌렸고, 저당떡볶이 밀키트를 구상해 제품을 만들어가려던 찰나 서울시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새로운..

  • 노원구, '대한민국 국토대전' 4년 연속 수상 쾌거

    서울 노원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이래 4년 연속 국토대전에 입상한 지방자치단체는 구가 유일하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의 국토·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사례를 평가·시상하는 상이다. 구는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서 '초안산 힐링타운' 사업으로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을 수상했다. 초안산..

  • 성동구, 가로등·전신주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

    서울 성동구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총 279개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가로등·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이 불법 전단지와 벽보로 오염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설치에 나섰다.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 결과 왕십리도선동, 금호4가동, 성수1가2동 등 3개 동에 있는 가로등과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 279개에 부착방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 도봉구, 신창초에 주민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서울 도봉구 신창초등학교에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구는 서울시북부교육지원청과 지난 17일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에 관한 변경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다목적체육관은 총면적 4029㎡ 규모로, 수영장·체육관·헬스장·사우나실·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는 학생들의 체육교육시설로 활용되고, 이외에는 주민들에게 개방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신창초등학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 "폐자원, 생필품으로 교환"…종로구, '에코스테이션' 문 열어

    서울 종로구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자원을 수거해 생필품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재순환 사업을 추진하고자 자원재순환 실천 공간인 '에코스테이션'을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자원재순환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해줄 이곳은 구가 지난달 ㈜LG생활건강, 종로노인종합복지관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화동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조성됐다.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충전기, 멀티탭, 보조배터리 등 재활용 가능 물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보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

  • 용산구, 용암초 일대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실시

    서울 용산구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용암초등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보행데크는 폭 2m, 길이 140m로, 사업 추진 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 의견을 사업에 반영했다. 사업 예산은 총 10억원으로,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았다. 그간 소월로 40길 53-2~31 도로는 폭 5m 정도의 보·차도 혼용 도로로 어린이보호구역 차량 동선과 보행자 동선이 겹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

  • 은평구,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69세까지 확대

    서울 은평구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자를 확대한다. 구는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대상자를 기존 20~64세에서 69세까지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지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은평건강관리센터는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검사 5종과 체성분검사를 진행한다...

  • 한강대교 교량 호텔 '스카이 스위트' 본격 운영

    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초 교량 위 숙박공간 '스카이 스위트(Sky Suite)'가 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6일 무료 숙박 이벤트에 당첨된 첫 번째 투숙객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 스위트는 기존 한강 위 전망카페로 사용됐던 직녀카페를 글로벌 온라인 숙박 플랫폼인 에어비앤비와 함께 기획·리모델링 해 한강 주·야경을 조망할 수 있는 숙박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약 144.1..

  • 영등포구, 지역 제조업체 작업장 환경 개선 나서…최대 500만원 지원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제조업체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업체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한 5대 도시제조업(의류 봉제·기계 금속·인쇄·보석·수제화)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구매와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현장 조사와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시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지역 내 제조업체 161곳을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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