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저소득 가구 대상 '집수리' 지원…최대 250만원

    서울시가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20가구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벽지·장판·싱크대 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자가·임차가구 모두 신청 가능하다. 단 자가인 경우..

  • 서울시, 본청 1층 로비 내 미디어아트 전시 개최

    서울시청 1층 로비의 미디어월이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미디어아트 '서울아이콘'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정 홍보 매체뿐 아니라 신진 미디어아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는 전민제 작가의 개인전으로 동행, 매력, 안전이라는 민선 8기 서울 시정의 핵심 키워드를 각각 담아낸 작품으로 구성했다. 전시는 각 키워드와 관련한 데이트를 활용해 인공지능과 협력적..

  • 가정 뒤흔드는 고립·은둔청년에…서울시, 부모교육 실시

    서울시가 고립·은둔청년 당사자에서 '가족'까지 일상 회복을 돕는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부모가 자녀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강연·정보제공 등을 포함한 '서울시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모교육은 다음 달 1기를 시작해 올해 총 3기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수료생은 총 300명 배출한다. 교육과정은 2021년부터 고립·은둔청년 부모 교육과 상담을 이끌어온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실효성을..

  •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소득기준 완화

    앞으로 약 2만여명의 서울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세훈표 교육사다리 '서울런' 강의를 추가로 들을 수 있다. 서울시는 7월부터 서울런에 가입할 수 있는 소득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에서 60% 이하로 완화하고, 국가보훈대상자와 북한이탈주민 자녀까지 대상을 대폭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런은 2021년 8월 출발한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온라인 교육콘텐츠와..

  • "혹서기 대비"…서울국제정원박람회 운영시간 2시간 늦춰

    뚝섬한강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7~8월 시작과 종료시간을 2시간씩 늦춘다. 서울시는 기존 운영시간인 낮 12~오후 7시에서 오후 2~9시로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을 맞아 보다 시원한 정원 관람을 위해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삼성물산의 '에버스케이브(Everscape)' 정원 전망대 개방시간도 기존 오후 4~7시에서 오후 6~9시로 바꼈다. 정원 곳곳도 여름을 맞아 변신하고 있다..

  • 서울시 "카페서 개인 컵+서울페이 쓰면 400원 이상 혜택"

    서울 시내 카페에서 개인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서울페이로 결제하면 400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부터 개인컵 사용 시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페이 가맹점에서 운영한다.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의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진행해야 하며, 결제 단말기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이..

  • 마포구민이 뽑은 10대 정책 1위 '효도밥상'

    민선 8기 서울 마포구에서 구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정책은 '효도밥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구는 주민과 직원이 뽑은 '민선 8기 마포구 10대 정책'을 선정해 30일 발표했다. 구는 지난 7~11일 구가 역점 추진한 20개 공약·현안 사업에 대해 투표자 1인당 최대 3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2975명의 주민과 직원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효도밥상 사업이 8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효도밥상은 구..

  • 오세훈,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탑승…"약자 위해 첨단기술 사용"

    오세훈 서울시장이 28일 새벽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운행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출근길을 살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종로4가 광장시장 중앙정류소에서 자율주행버스에 탑승해 4시 45분께 충정로역에서 하차했다. 시범 운행에는 미화원과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 4명이 함께 탑승했다. 오 시장은 새벽 근로자의 애환과 의견을 들은 뒤 "앞으로도 서울의 새벽을 여는 시민들의 삶을 밝히는 첨단교통혁신을 통한 동행으로 이른..

  • 서울 첫발 딛는 관광객 위한 '환영 꽃길' 조성

    인천·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입국 후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자동차전용도로에 환영의 의미가 담긴 '꽃길'이 조성됐다. 서울시설공단은 올림픽대로·강변북로 서울 진입로에 올해 서울색인 '스카이코랄' 계통의 꽃을 식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코랄 색은 시가 선정한 2024년 서울색으로 시민이 여가 활동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한강의 핑크빛 하늘'에서 추출된 색상이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올림픽대로 개화IC~88분기점 사이 약 1㎞와 강변북..

  • 서울역사박물관,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서 '서울' 알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이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션 오브 서울-Passion of Seoul'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22년 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에서 공동으로 진행된 카자흐스탄 알마티박물관 '대초원의 진주 The Pearl of the Great Steppe'전의 답방 전시로 추진한다. 알마티박물관은 2002년에 개관한 카자흐스탄 대표 도시박물관으로 카자흐민족컬렉션..

  • 전기버스 증가에 서울소방, 화재 대응훈련 실시

    서울 소방재난본부가 전기버스 화재 초기 효과적인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8년붜 2023년까지 6년간 국내 전기차 화재는 총 192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14건이다. 특히 지난 1월에는 경기 안양시 버스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에 걸친 진화작업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전기버스 화재 발생 시 공영차..

  • 서울복지재단, 엑소 수호·미스코리아 이승현 홍보대사 재위촉

    서울복지재단이 그룹 엑소(EXO) 수호와 제66회 2022 미스코리아 진 (眞)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재단은 수호가 2년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홍보를 위해 홍보영상 출연과 TBS라디오 캠페인 등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월급 일부를 저축하면 시에서 같은 액수만큼 매칭저축을 해주는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승현씨는 지난..

  • '러브버그' 민원 45% 폭증… 자치구 방역 총력전

    #처음에는 개미인줄 알았어요. 창틀에도 많이 보이고 차에도 떼로 기승을 부리네요. 밤마다 잡는 게 일상이에요. 저희만 이런 줄 알았는데 옆집에도 아주 많다고 해요. 최근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가 기승을 부리면서 서울시민들에게 크게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익충'이라고 알려진 러브버그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떼로 출몰하면서 익충이 아닌 해충으로 간주하는 추세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울시 러브버그와 관련한 민원이 폭증해 8121건으로..

  • 서울시, 취약 대학생 대상 식품꾸러미 제공

    서울시가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식품 지원에 나선다. 시는 27일 오후 식품기업 동원F&B, 청년봉사단체 십시일밥과 함께 취약청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한 시 행정1부시장, 조영부 동원F&B 전무이사, 김세진 십시일밥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동원F&B는 생산·유통하는 동원참치, 동원맛참을 비롯해 양반비빔드밥, 리챔 등 32개 품목으로 식품꾸러미를 제공한다. 십시일밥은 식품꾸러미를 지원받..

  • 이기재 양천구청장 "숙원과제 본궤도…디테일 살려 도시 색깔 입히겠다"

    이기재 서울 양천구청장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향한 기분 좋은 변화를 거듭해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은 가운데 지난 2년 구민과 함께 '양천 100년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구민행복을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갔다. 특히 현행 제도가 안고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은 도시공학자의 전문가적 시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강력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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