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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cm 폭설에...이상일 용인시장도 눈삽 들어 제설

    비상근무체제 가동으로 용인특례시 공무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눈을 치우는 가운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오전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진행한 뒤 제설 현장으로 나가 1시간 40분 동안 직접 삽을 들고 시의 공직자 70여명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동백동 용인경전철 동백역부터 동백2동행정복지센터 주변까지 약 1㎞ 구간에서 눈삽을 들고 인도와 횡단보도에 쌓인 눈과 얼음을 제거하는 활동을 시의 직원들과 함께했다. 이 시장과 시..

  • 김성제 의왕시장, 김동연 도지사와 도깨비시장 천장 붕괴현장 점검

    경기 의왕시 부곡동 도깨비시장 천장이 28일 새벽 폭설로 무너진 가운데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이날 사고로 다행히 인명피해 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장 내 천장 그늘막 100m 가량이 붕괴됐다. 사고 현장을 신속히 방문한 김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무너진 지붕구조물을 즉시 철거하도록 하고 피해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상인들의 불안감을 해소하..

  • 용인시 연합한 ‘소·부·장 반도체 테스트베드’ 정부 예타 통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반도체 테스트베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2024년 제8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산자부 주도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시, 경기도, SK하이닉스가 공동 투..

  • 김성제 의왕시장,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구슬땀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8일 아침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새벽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제설작업 등 현장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오후 1시 20분 대설경보 발효 이후 비상근무를 2단계로 상향해 재난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경사로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도로를 통제하고 제설 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면도로, 보행..

  • 김동연 지사, 대설 긴급 대책회의 열고 네가지 특별 지시

    김동연 경기지사가 28일 "재정을 아끼지 말고 제설제·제설장비를 확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른바 '눈과의 전쟁'을 위해 '비상한 각오'와 '특별한 대응'을 연신 강조하는 등 이번 대책에 임하는 각오을 엿볼 수 있었다. 김 지사는 이날 긴급 소집한 대설 대책 화상회의를 통해 "적당히 오면 아름다운 눈이지만 이제부터는 눈과의 전쟁"이라며 "지금은 눈이 우리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눈과의 전쟁을 위해 김 지사는 '재정의..

  • 수원시, 시민이 꾸미는 ‘가로수 조명’ 한시적 운영

    수원특례시가 연말을 맞아 내년 2월까지 한시적으로 시민이 직접 조명 시설을 설치해 트리나무를 꾸미는 사업을 벌인다. 설치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녹지경관과에 문의하면 된다. 가로수 트리 조명 설치 매뉴얼과 점검표를 바탕으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조명 이미지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반드시 전기기술자가 엘이디(LED) 조명등이나 저열등을 사용해 시공하고 철거도..

  • 강성삼 하남시의원, 시 황토길 위법 조성 의혹 제기

    경기 하남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황토길을 조성한 드러나 관련 허가 부서의 검토 및 협의를 거치지 않았느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하남시의회는 강성삼 의원이 지난 26·27일 열린 제336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건설과·공원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황토길을 조성하며 관련 허가 부서의 검토 및 협의를 거치지 않고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의 형질이 변경될 때 개발제한구역 관..

  • 인천도시공사, '제물포·동인천 보상센터' 오픈

    인천도시공사(iH)는 제물포역 인근 '제물포·동인천 보상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인천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보상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iH는 지난해 6월부터 운영 중인 '서북부 보상센터'와 함께 검단· 검암·계양 등 신도시와, 제물포·동인천 등 원도심을 모두 아우르는 보상업무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보상 전문기관으로 도..

  • 남양주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복지분야 우수사례에 선정

    경기 남양주시가 기부문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시상식에서 복지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남양주의 새로운 기부 패러다임' 등을 내세운 촘촘한 복지망을 실현한 공로다. 분야별 우수사례 부문은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139개 지자체가 제출한 359건의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 구리시,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

    경기 구리시가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농산물 유통의 규격화를 통해서다. 시는 다음달 2∼9일 구리시 생산 표기 농산물의 운반비와 포장재 제작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농산물 유통 사업 물류비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과수농가에는 규격 포장재 박스 제작비용의 최대 50%, 채소농가에는 박스 1개당 실제 운반비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지역 명품농산물 생산 유도를 위해선 GAP(농산물우수관리) 인..

  •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시민광장으로 탈바꿈

    경기 이천시 '분수대오거리'가 시민들을 위한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지난 27일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개선사업' 준공식 및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 김효종 한국전력공사 이천지사장, 손문환 이천경찰서 교통과장, SK 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새롭게 태어난 분수대오거리를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 안성시,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대상

    경기 안성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도시임을 입증했다. 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과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추진 △도..

  • '부발∼문경 '중부내륙선 30일 추가연장 운행...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30분대

    경기 이천시는 부발에서 충주까지 운행되었던 중부내륙선 철도가 경북 문경까지 연장돼 오는 30일부터 개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문경에서 판교까지 1시간 30분대로 수도권 진입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충주역과 문경역을 연결하는 39.2km의 신설 철도 노선이다. 이 노선은 향후 수서~광주 구간(실시설계 중)과 문경~김천 구간(기본계획 중), 김천~거제 구간(기본설계 중)과 연결돼 운행된다. 최종적으로 서울 수서에..

  •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 10억 원 돌파

    경기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가 매출액 1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7월 오픈한 지 5개월여 만이다. 28일 시에 따르면 푸드팜센터는 누적 방문객 4만7000여 명(일평균 방문객 340여명, 매출액 720만원)을 기록했다. 소비자 회원 가입자 1200여 명을 달성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매출 상승세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어려운 기후 환경 속에서도 지역 먹거리 공급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

  • 평택시, 시민 의견 수렴해 도로명 부여

    경기 평택시가 시민 의견을 수렴해 도로명을 부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시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신설 도로에 대해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8일 총 26개의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정됐다. 도로명 부여 과정에서 평택시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누리집, 사회관계망(SNS), 거리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명 선호도 조사를 했다. 총 11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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