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박미옥 충남도의원 "지지부진 공주 한옥단지, 적극 지원 절실"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은 28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 행정질문에서 공주 백제 한옥단지 활성화 및 AIDT(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의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먼저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는 지난 2015년부터 '공주 백제 한옥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그러나 사업 초기 활발했던 한옥 건축사업이 최근 한옥 건축비 및 인건비 증가, 잦은 유지보수 등을 이유로 지지부진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

  • 충남교육청, 제63회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선보이는 제63회 충남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인 종목과 단체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종목 경연은 도내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난 8월 26일 ~ 9월 27일까지 지역별로 치러진다. 단체 종목 경연은 28일과 29일 이틀간 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개인 종목에 1100여 명, 단체 종목에 2..

  • 아산농협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 꾸찌뽕 농장 체험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28일 꾸찌뽕 농가에서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을 위한 체험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28일 농협 아산시지부에 따르면 주부 농산물 체험·구매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도·농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도농상생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날 아산시 관내 여성조직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행사는 선장면에 위치한 꾸찌뽕 농장에서 재배하는 꾸찌뽕을 직접 수확..

  •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 '아산시선수단' 종합 3위 노린다

    제30회 충남장애인체전에 17개 종목 542명이 출전하는 아산시선수단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3위권 진입을 노린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날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이 박경귀 시장, 홍성표 시의회의장과 선수 및 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출전 보고, 훈련영상 시청, 단기수여, 출정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를 등을 진행했다. 올해 충남장애인체전은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

  • 예산군,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청년지원자 모집

    충남 예산군은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의 자기 계발 및 자아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까지 충남 평생교육바우처 지원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현재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예산군에 거주해야 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수강에 필요한 교재비로 1인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신청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또는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 예산군청사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

    충남 예산군은 28일부터 군청사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차 충전소를 지상으로 이전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 1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지하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진압 차량 진입이 어렵고 밀폐된 구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기차 충전소의 지상 이전을 추진한다고 군은 밝혔다. 또한, 지하주차장 화재예방을 위해..

  • 건양대, 충청권 유일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충남도는 건양대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대책회의 등 사전준비를 더욱 철저히 해 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신속하게 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해 글로컬대학 운영을 지원..

  • 충남도, '국비 11조 시대' 눈앞…올해 比 9555억원↑

    충남도가 국비 11조 원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국회에 제출되는 2025년 정부예산안에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 10조 7798억원을 담았다"고 밝혔다. 전 부지사는 "특히 서천특화시장 재건축과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갯벌생태길 조성 사업, 충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및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등에 예산을..

  • 충남도지사가 인증한 신뢰 건설기업 찾습니다

    충남도는 제2기 건설 신뢰기업 인증기간이 올 연말 만료됨에 따라 제3기 신뢰 건설기업을 선정·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인증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을 선정해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제3기 신뢰 건설기업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접수하며, 자격 충족 여부를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기업 대표 면담 평가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선정한다. 대상은 도내 소재한 전문건설업체..

  • 코로나19 재유행…예산군 "방역체계 한층 강화"

    충남 예산군은 최근 여름철을 맞아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유행함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6월말부터 증가해 8월 3주차 입원환자 1444명(잠정)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이달 말까지 증가한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요양시설, 복지관 등의 감염취약시설 26개소, 경로당 53개소에 직접 찾아가 감염병 예방교육을..

  • '차별없는 세상' 서해안상생네트워크, 인권증진 캠페인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지난 27일 충남 서천 맥문동 축제장에서 인권경영 실천 과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한국중부발전이 참여하고 있다. 28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이번 인권증진 캠페인은 서천지역에 외국인 근로자과 다문화 가정이 많다는 점에서 지역민들과의 상호이해와 존중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차별없는 세상 함께 만들어 갑시다','다름을 존중하는 사회 인권이 빛..

  • 천안 하늘그린 거봉포도 호주 수출길 올라…6만달러 규모

    천안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그린 거봉포도'가 28일 호주 수출길에 올랐다. 선적한 포도의 물량은 3.6톤 수출액은 6만달러다. 올해 수출액은 호주, 뉴질랜드 수출 계약 물량 55톤을 포함해 대만, 미국, 중국, 태국 등 6개국에 150톤(거봉 50톤·샤인머스캣 100톤), 25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포도 영농조합법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주의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됐다.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중국, 태국의 수출전문단지로도..

  • 호서대 '사회복지현장실습' 출간…단계별 충실히 안내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들이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지침이 되는 '사회복지현장실습' 저서를 발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호서대에 따르면 발간된 저서는 현장실습을 지도하는 사회복지학부 공계순, 안준희, 이윤정, 이인정 교수진이 공저로 참여했고, 사회복지현장실습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이번 저서 발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1년간 교수학습지원센터 교수법연구회 지원사업에 응..

  • 아산시, 전 직원 '예산전문가 교육' 내년 예산편성 본격화

    충남 아산시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모든 직원의 예산 전문가화를 위해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아산시에 따르면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예산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예산편성 기본방향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예산편성 사전절차 및 추진일정 △차세대지방재정관리시스템 매뉴얼 △예산의..

  • 충남도, 간척지 염해에 강한 벼 품종 개발 박차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염분이 높아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간척지 환경에 보다 잘 적응하는 벼 품종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쌀연구팀은 쌀 수급 조절 및 농업용수 절약을 목표로 서해안 간척지 적응 벼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은 총 13만 ㏊로, 이 중 간척지는 10%에 달하는 주요 벼 농업지대다. 하지만 간척지는 바다를 막아 만든 만큼 토양 내 염분 함량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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