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산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인정 '도시혁신 대상'

    2024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충남 아산시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에 관해 높은 평가 받았다. 도시·지역혁신대상은 도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아산시는 이번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거점시설 운영 분야에서 대상 수상은 준공된 배방읍 도시재생사업과 추진 중인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 서산잠홍동지역주택조합, 사업승인..."조합원들 꿈만 같다"

    극심한 내홍을 겪던 충남 서산 잠홍동지역주택조합이 사업 시작 8년여 만에 극적으로 사업계획승인을 받았다. 15일 서산잠홍동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산시로부터 잠홍동 541-1번지 외 25필지에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연면적 8만 2331.22㎡ 규모로 59~84㎡ 규모의 아파트 525세대 건축허가 등 사업승인을 받았다. 조합은 올 상반기부터 브릿지 담보대출 이자 수억 원을 납부하지 못하면서 사업지 공매가 개시돼 지난 8..

  • 임헌국 호서대 교수팀, 데이터 중심 차량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실험적 입증

    호서대 임헌국 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 중심 차량 네트워크 환경에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가능성을 보여줘 주목된다. 연구 결과는 교통/모빌리티 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에 '차량 명명 데이터 네트워킹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향하여: 포괄적인 프레임워크 설계 및 구현'이라는 논문 제목으로 13일 게재됐다. 14일 선문대에 따르면..

  • 충남지역 대학창업경진대회 '선문대 팜글리팀' 대상 수상

    충남권 대학의 창업동아리들의 신선한 창업 아이디어가 열띤 경쟁을 벌었다. 선문대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각 팀의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패널 전시가 진행된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에서 두 팀이 출전해 각각의 성과를 거뒀다. 14일 선문대에 따르면 '2024 충남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대표 주관하고 건양대, 국립공주대, 상명대, 순천향대, 한서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전통문화대, 호서대와 공동 주관해 지난 13일 개최했다. 국회의원..

  • 충남교육청 "학년말 학사운영 안전하고 보람차게"

    충남도교육청은 안전하고 보람있는 학년 마무리를 위한 학년말 학사운영 지원 종합계획을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해 학교별 내실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 지원에 앞장선다. 학교별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른 학사운영 준수를 기본으로 △등교수업 원칙 △원격수업 학사 운영 지양 △편법적 출결처리 방지 △진로상담과 자기계발 지원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 운영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 △학생 생활지도와 안전교육 강화 방향을 안내, 학교 현장에서..

  • 어기구 의원 대표발의 '산림보호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목 진료를 통해 각종 병해충으로부터 수목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이 만들어지길 기대합니다." 14일 어기구 의원(당진시)에 따르면 대표발의한 '산림보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2018년부터 나무와 같은 수목을 병해충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전문적인 진단과 처방을 제공하는 수목진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도입한지 5년이 경과됐지만 현장에서는 제도의 실효성이 낮아 미비점을..

  • 예산군, 육우 품질고급화에 장려금 지원

    충남 예산군은 육우 품질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 6800만원이며 1+등급 이상 50만원, 1등급 40만원, 2등급 30만원 등 등급별로 차등 지원한다. 육우 송아지는 우유 생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젖소의 새끼며, 암송아지는 농가에서 젖소로 키우고 수송아지는 사육해 한우보다 30~40% 저렴한 소고기로 생산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1월 22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 행감, 소나무재선충병 대응 등 지적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14일 환경산림국과 산림자원연구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지하수 방치공 신고포상금제 관련 홍보를 강화하여 지하수 관리 대상에서 누락 및 방치되는 불용공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달라"며, "법령 및 조례에 따른 각종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해당 사업의 심도깊은 심의와 자문을 위해 서면이 아닌 대면으로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한 나무주사 중 장기나무..

  • 예산군,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우수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 영화제 본선대회에서 삽교지역아동센터가 제작한 '지금 우리 센터는' 영화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화제는 아동의 권리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영화 작품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총 130편의 영화와 숏폼(짧은 영상)이 접수됐고 이 중 46편이 본선대회에 진출, 최종 우수작품 26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삽교지역아동센터에서는 좀비로 인한 재앙이라는 흥미로운 설..

  • 김태흠 지사 "순국선열 국가 헌신, 최고 예우로 보답할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순국선열들의 헌신에 최고의 예우로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4일 충남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번영의 시대를 살고있는 건 선열들께서 모든걸 헌신하며 얻어낸 자주국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김 지사는 "민선8기 힘쎈충남은 참전명예수당 예산을 3배 늘리고, 시군과 함께 500억원이 넘는 재정을 마련해 올해부터 어느 시..

  • "예산산성을 국가사적으로" 학술대회 연다

    삼국시대 백제부흥군의 주요 거점이었던 예산산성을 국가사적으로 승격시키기위해 예산군이 구체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예산읍 산성리에 위치한 예산산성은 무한산 정상을 에워싼 둘레 655m·높이 2.4m 정도의 토성으로 드넓은 예산 평야를 굽어보고 있다. 이 성에서 백제부흥군은 당나라와 처절한 전투를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관련 군은 '예산산성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예산군청소년수련관 1층 비전홀에서 개최한다...

  • 충남도 탄소중립 성공사례, 중국·일본에 전파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수소 생태계조성 등 탄소중립 경험을 중국과 일본에 전했다. 도는 일본 오이타현에서 12∼14일 사흘간 열린 '환황해 경제·기술 교류회의'에서 탄소중립 모범사례 발표자로 나서 주요 정책과 성과를 발표했다. 도는 지난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2024 한국경제보고서'에서 탄소중립 분야 우수정책 사례로 꼽혔다. 특히 김태흠 지사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을 맡으며 활발하게 탄소중립경제를 일구고..

  • 더 청정한 천안 성성호수공원 만든다…수질개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생활 속 친환경 생태공원인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이 수질개선을 통해 보다 청정한 휴식처로 변한다. 수상용·육상용 등 복합공정의 대규모 녹조 제거장치 2대가 수질을 깨끗하게 하는 작업을 한다. 성성호수공원은 멸종 위기의 금개구리와 맹꽁이 등 다양한 양서류들과 원앙,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천안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의 공공기관 현장실증 지원 사업 공고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

  • 홍성군민 "군 재정투자, 사회복지 가장 만족…내년에 환경"

    홍성 군민들은 군이 투자한 사업 중 사회복지 분야에 가장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내년에 가장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분야로 환경을 꼽았다. 군수를 비롯해 군청 직원들이 예산 배정을 하거나 투자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할 만한 내용이다. 홍성군은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2025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설문..

  • 조일교 "아산 신정호 지방정원 자연 휴식처로"

    "신정호 지방정원은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13일 '신정호 지방정원'의 준공을 앞두고 현장을 방문해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신정호 지방정원이 들어섬에 따라 아산시는 정원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여가 및 관광 명소를 제공하게 됐다. 시는 정원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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